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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4 08:03
[일상/풍경] 고기 사진이 올라왔길래....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아싸
조회 : 456  



올해부터는 저희집에서 설을 지내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노는날이 1월1일 하루이기에, 설날이고 뭐고 그냥 하루죠 뭐....

하여간 그래서 올해는 낮에는 떡국을, 저녁에는 위에것을 먹었습니다.

다 숮불로 구웠구요, 저렇게 아이들까지 8명이 먹었습니다.

배 많이 불렀습니다.

그냥 그랬다구요.

갑자기 끗~!


마디 13-01-04 08:29
 
아침부터 테러이시군요. ㅠㅠ 맛나게 생겼습니다. 탄 부분은 드시면 몸에 나쁘다네요. ^^;;
아싸 13-01-04 11:07
 
그렇지 않아도 탄부분은 자르고 먹었습니다.
시골영감 13-01-04 08:46
 
지글지글. 햐~
아싸 13-01-04 11:08
 
고기에서 기름 떨어질때 불이 활활.....
젝리 13-01-04 08:52
 
숫불 고기 맛있게 보이네요...쩝

종로 떡집이 마쿡에도 있나봐요...ㅎㅎ
아싸 13-01-04 11:08
 
이 동네 종로 떡집은 맛있기로 유명 합니다.
게다가 저희 친척분들께서 일 하시는 지라... 주인은 아니구요...
마가리타 13-01-04 08:55
 
우오 저것은 내가 조아하는 쏘세지!!! 숯불에 구웠으면 더 맛나겠어요^
아싸 13-01-04 11:09
 
당연합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존슨빌 쏘세지 랍니다.
돌쇠4 13-01-04 09:10
 
저 맛있게 생긴 두툼한 고깃덩어리는 뭐란말입니까 ㅜ.ㅜ
아침을 먹었는데도 배가... ^^
아싸 13-01-04 11:09
 
스테이크라고 샀는데, 두께가 거의 10센티에 육박 하더라구요.
굽느라고 힘들었습니다.
땀샘 13-01-04 09:29
 
침고이네요 ^^.
아싸 13-01-04 11:09
 
저도 지금 보는데 침이 고입니다...
보민다연 13-01-04 09:30
 
우아..저것은 무엇이데요...ㅜㅜ
아침부터 너무 배고파요...
아싸 13-01-04 11:10
 
존슨빌 쏘세지와 10센티 두께의 스테이크 입니다.
저 화롯불에 고구마하고 옥수수도 구어 먹었답니다.
제로록 13-01-04 09:58
 
헐!!

어제 과도한 음주로 .. 심신이 지쳐있음에도 식욕을 자극하는 것은

사진 때문일까요 ? 저의 식탐 때문일까요?
아싸 13-01-04 11:10
 
사진 때문이라면 정말 감사 드립니다.
식탐 때문이라면.... 뭐 별로 드릴 말씀이...ㅋㅋㅋ..
Zoon 13-01-04 11:02
 
맛있는 소시지가 없는 말레이시아에서 침만 흘리고 갑니다...T.T.
(이제 닭고기, 소고기 소시지는 그만!!!!)
아싸 13-01-04 11:12
 
저건 전통 돼지고기 소세지 입니다.
두달전쯤에 존슨빌것을 한번 사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제는 저것만 먹습니다.
양이 많아 보여서 저렇지, 이곳에서는 저렇게 먹는게 제대로된 LA갈비 먹는것 보다 싸답니다.
고기랑 소시지만 60불 정도 든것 같아요....
Zoon 13-01-04 11:32
 
저도 2년간 미국에 있으면서 정말 소시지 많이 먹었는데... 정말 가격 대비 성능은 최고인듯...
(이탈리안 소시지를 7.5불에 사서 김치찌게와 같이 세명이 세끼 먹었네요)
sidewinder 13-01-04 12:31
 
앜......... 완전 침 쥘쥘~~~ ㅠㅠ
아싸 13-01-04 14:35
 
저도 지금 침이.....ㅜ.ㅜ;;
마사미 13-01-04 23:21
 
킁킁 향이 느껴지는거같아효~ +_+
가래떡도 보이네요 ^_^ 안그래도 방금 한우동에서 떡국 시켜먹었어요~ ^_^
MayFlower 13-02-10 22:24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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