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송구영신 예배와 MG Mk-II 2.0 조립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2013년 1월 1일을 맞아 레드얼럿을 실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스 속에서 1년 남짓 묵었는데,
묵힌 기간이 아까울 정도로 좋군요.
점돌기 손맛도 좋고, 색감도 아주 멋집니다.
은은한 투톤도 기품이 있습니다.
공제 참여하길 정말 잘했어 ㅜㅜ
레드얼럿 공제해주신 우라늄청축님 감사합니다!
레드얼럿, 소와레, 돌레, ... 여기에서 공제되었던 키캡들은
하나같이 나름의 장점과 궁합이 있는 멋진 키캡들입니다.
저의 아끼는 전화기 hTC Desire로 찍은 사진을
조금 올려봅니다.
레드얼럿의 투톤 이색과 빨간 각인이 돋보입니다.
좀 가까이 잡아봤습니다. 화질은.. 3년된 폰카의 한계죠^^
위 사진과 마찬가지 각도입니다.
자동으로 서서히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하는 LED가 밝아진 순간을 포착했는데,
찍어놓고 보니 그냥 LED 켜 놓고 찍은 것이랑 차이가 없군요 ;;;;
악.. 털먼지;;;;; 시커먼 것이 보기 안 좋군요..
늘 눈 버리시면서
제 전화기로 찍은 사진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삼클 다 이쁩니다..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