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INKL 입니다.
징그럽게 추운날 회원님들 별탈없이 잘 지내고 계신지요?
어느덧 2012년도 이틀남았네요.
개인적으로 2012년은 제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도려내고 싶은 1년이었습니다.
헛되고 헛되게 되어버린 날들... 결국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버린 노력과 시간들 ㅎㅎ
왜 인생이 내맘대로 안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올해 저를 설레게 했던 키보드는 바로 요놈 입니다.
(사진 재탕하여 송구합니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삭혀보고자, 다른 무엇인가에 집중을 해보고자 이 키보드를 풀로 와이어링 했었지요.
-_-ㅋㅋㅋㅋ
제가 체리를 하지 않기때문에 다른 회원님들처럼 고퀄의 쇳덩이 키보드는 없지만, (아, 얼마전에 삼미니 겟했네요 ^^;;)
그리고 정신줄 놓고 만든 키보드이긴 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서 흐뭇하였습니다.
회원님들 남은 2012년 마무리 잘하시고, 저는 마저 먹던 술 더 먹으러 이만,,,,총총총
아듀 fuc*ing 2012!
하우징 도색이 정말 잘됬네요 ^^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