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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01 17:46
[제품/정물] Kensington SlimBlade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글라슈테™
조회 : 456  

오랜만에 입력기기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켄싱턴 슬림 블레이드 입니다.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80년대부터 지금껏 마우스 외에 다른 포인팅 장치를 사용해 본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마우스에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가장 쓰기 싫고 불편했던 입력장치는 노트북 터치패드와 트랙볼 이었습니다.

둘 다 너무나도 어색하고 불편했습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이 애플의 트랙패드를 통해 없어졌고, 오늘의 켄싱턴 슬림블레이드를 통해 없어졌습니다.




켄싱턴의 슬림 블레이드와 애플의 트랙패드 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다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지만, 볼은 확실히 큽니다.

애플의 트랙패드와 비교하면 약간 큰 크기의 슬림 블레이드입니다.




로지텍 G9와의 비교입니다. 

대충 이정도면 크기의 감이 오시겠죠?

그래도 아직 잘 모르시겠다면~~




3700 키패드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대략 일반적인 키패드보다  넓은 정도의 크기입니다.



켄싱턴의 슬림 블레이드는 약 2시간 전 처음 사용해 보았을 때 너무나도 불편한 입력기기 였습니다.

이 큰 것을  볼륨 조절 기기로만 써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Trackballworks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부설정을 해주었더니 한결 편안합니다.

총 4개의 버튼이 있는데 트랙볼웍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크롤은 볼을 시계/반시계방향으로 굴히면 마우스 휠 소리가 나는데 꽤 괜찮습니다.

이런 방식의 스크롤을 불편해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불편함은 없습니다. 꽤 괜찮은 소리와 움직임 입니다. 스크롤 속도도 지정할 수 있고요. 


익숙해지면 손목이나 손에는 확실히 부담이 적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웹검색이나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업무에는 편안하게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포토샵이나 캐드같은 디테일하고 순발력있는 포인팅에 의존하는 작업에는 완전 답답합니다ㅎㅎ


기존 터치패드나 트랙패드 같은 입력기기에 익숙한 분이라면 크게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괜찮은 트랙볼입니다.


참고로 내수품이 국내정품보다 저렴한 편인데, 국내 정품과 내수품과의 차이는 무상1년AS보증 외에는 없습니다. 고맙게도 내수품도 수리가능한 내에서는 유상으로 켄싱턴코리아에서 수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분양해주신 회원분께 감사 드립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신세계발견 12-12-01 19:58
 
과연 어떨지.. 한번 써보고 싶네요~
마니아™ 12-12-01 20:40
 
일전에 제가 사진 몇장과 사용기를 약간 올린적이 있지요.

저도 작업(코딩, 프로그래밍)할땐 켄싱턴을 씁니다 ...
첨엔 낯설더니 1주정도 지나니 손목도 안아프고 정말 자유롭게 잘쓰게 되었습니다....

단.. 동료들이 놀라더군요.. ㅎㅎ
글라슈테™ 12-12-02 12:26
 
마니아님도 슬림블레이드 쓰시는군요~~
좀 익숙해지면 적은 힘으로도 이용가능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은 뭔가 싶기도하죠 ㅎㅎ
pepC 12-12-01 20:44
 
음... 사볼까 고민 정말 많이 했었는데...
과연 적응을 할 수 있을런지가 두려워 구매를 포기 했었죠 ㅠ;;
pepC 12-12-01 21:11
 
저거 근데 더블 클릭 하기 힘들지는 않나요??
손바닥으로 타닥 쳐야하는 건가요?? 상상이 안되욤....
글라슈테™ 12-12-01 23:21
 
빨간색 구슬 사이드의 네 면이 모두 마우스처럼 물리적 버튼입니다.
그리고 Trackballworks S/W를 통해 상단 2개의 버튼을 매크로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더블클릭이나 클릭상태로 끌기 등의 버튼을 지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빨간부엉이 12-12-01 21:06
 
대문 사진 보고 글라슈테님 사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군요..^^
트랙볼 쓰니까 이제 마우스는 못쓰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애플 트랙패드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글라슈테™ 12-12-01 23:25
 
부엉이님 안녕하세요^^
트랙볼에 관심 접고 살다가 부엉이님의 책상샷때 엑스퍼트를 보고 지름을 했습니다 ㅎㅎ
애플 트랙패드 정말 좋습니다.달라붙는 터치감과 모션에 따른 다양한 기능..이것때문에 맥북外 다른 노트북을 못씁니다^^;;
기회되면 꼭 써보세요~~
세공인 12-12-01 21:12
 
아...매력적이네요 사용해보고싶다는...
마사미 12-12-01 21:40
 
온통 부러운것들입니다 ㅠ_ㅜ
금환식 12-12-01 22:38
 
반짝반짝 펄이 들어간 것 처럼 웬지 당구공처럼 보이네요 ㅎㅎㅎ
버섯볶음밥 12-12-02 20:08
 
트랙볼은 키보드보다 더 만져봐야 할 것 같아요.

모델들도 좀 구분해야할듯하구요

손이 작은 사람과 손이 큰 사람...등등 이렇게...

아무튼, 모양이 참 이쁘네요~
애셋 12-12-03 01:13
 
사용해보고 싶어집니다.
탐나는거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
시골영감 12-12-03 20:41
 
책상위가 무지무지하게 깔끔하네요.^^
트랙볼도 한번 고려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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