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장만의 꿈이.. 사실상 현실 불가능에 가깝다는 판단(ㅠㅠ)을 내린 후 몇 년간은 헤드파이로 정착해야지 싶어서 평소 꿈꿔오던 HD600의 중고 물건 장터링에 돌입했습니다.

600을 장만하면 헤드폰 거치대도 하나 장만해야지 싶어서 거치대 괜찮은거 있나 찾아보다가 문득

작년인가 자게에 헤드폰 거치대로 쓰면 좋은 물건 글이 올라와서 저도 냅다 질렀던 헤드폰 거치대 생각이 나서 찍어봤습니다.

가성비의 제왕입니다..ㅎㅎ

사실..

헤드폰용은 아니고 다이소에서 2,000원에 팔던 바나나 걸이입니다..ㅋ

갖고 싶은 거라면 오메가용으로 나온 자작나무 거치대지만 수십만원이나 하는 걸 절대 살리 없기 때문에 요거에 만족하며... 살아야겠죠..

짝퉁 나무 모델이 6만원쯤하고 아크릴로 본떠서 만든게 3점 정도 하더군요.

그냥 검색하면 젤 많이 올라오는 철재 모델이 1.5점 정도..

아무튼 좀 제대로 된 소리로 음악을 듣고 싶은 열망에 사로잡힌 나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