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될때가 됐는데...
2번씩 당첨되신 분들도 계시니 언젠가 되겠지...
하면서 슬금슬금 로또에 포인트를 찔러넣다보니, 헉...어느새 바닥이 보입니다.
출췍이나 끝말잇기에 생뚱맞게 참여하기도 좀 민망한지라..^^
포인트 앵벌이용 사진이나 올려봅니다...ㅋㅋㅋ
재료용 키보드계의 독보적인 존재이신 MX8000을 썰어버리고 남은 기판으로 키패드 하나 맹글었습니다.
머..여태껏 제가 해왔던 작업이랑 특별한 차이는 없구요... 쟁여둔 청축을 사용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청축을 키보드 본체에 넣어줄 날은 없을 듯 해서 맛이나 보려구요...^^
공구 이색키캡의 깔끔함.
더 이상의 키캡에 대한 욕구를 한방에 잠재워 주셨습니다.
원래 한 몸이었던 두녀석이 뒤늦게 나마 재회를 했군요.
축하혀..~~
앵벌이 글 답게 밑밥만 던져 놓은듯...ㅎㅎ
자세한 제작기와 도면은 언제나 그렇듯이 팁&테크란에 곧 올리겠습니다.
중복이라고 욕하지 말아주세요...가난이 먼 죈가요...TT
너무 부러운 손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