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30대 방사능입니다.
아이가 타다가 놔둔 자전거가 보일길래
아이폰으로다가 찰칵~~
이걸 보니 어릴적 자전거 타던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
저걸 타고있던 아이도 저걸 바퀴로 자근 자근 밟고 해봤겠죠.
밤에 목포에 갓바위라는 곳을 갔는데
매년마다 자주 가는 곳이지만 이번에 저렇게
Jellyfish가 떡...하니 무더기로 둥둥 떠다니더랍니다.
뭔가 바다가 경고하는것 같기도 하고...왠지 무서웠습니다.
카페가면 하는거라고는 책을 읽는것 보단
보이는 대로 마구 마구 그려보는것..
누군가는 창피하지 않냐고 물어 보고 하지만
전 한번도 신경쓴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너무 즐겁거든요. :D
아이폰 어플 테스트겸 형디아블로 계정을 빌려 아이폰으로 해본 디아블로3
커스텀 키설정이 매력적이었습니다.
3g에서 잘되서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요즘 좀 어른스러워 져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철이 없음을 확실히 알게 해주는 그것은..
택배 기다림..설레어요..
4개월 정도 기다리다 받게된 박스
조급한 적은 없지만 기대하긴 했습니다.
기다림의 즐거움도 좋지만 개봉의 즐거움이란 ㅋ
들리는 듯한 베이더경의 숨소리.
그리고 명대사 "I'm your father"
그리고 포스를 200% 업해주는 손가락질
요즘 자잘 자잘한 취미로 키보드 조립하고 싶은 욕구를 잠재우고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는 큰 기쁨이 아직 진행중이니 이런걸로 잠시 참고 있겠습니다. ㅎㅎ
아..
30렙 입니다. 쿨쿨쿨
언제 철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