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틴과 저는 음주를 즐겨하지 않기에.. 술1차..2차.. 가 아니라 음식1차..2차로.. 데이트를 합니다..
오늘 1차로 밀면/칼국수를 먹은 뒤..
한 10분걸어서 지하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샐러드를 정신없이 먹다보니 주문한 스파궤리가 나오더군요..
스파게티의 늠름한 모습...(응?);;
분위기를 내기 위해 오늘의 와인을 시켰습니다..
화이트/레드.. 물어보길래 그냥 "맛있는걸로 주셈." 이라고 하니 화이트가 나오더군요..
코좀 파고잇으니 스테잌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응X님과 먹었던 스테이크보다는 맛이 별로 였던거같네요.ㅋㅋ
뭘 먹고들어와서 그런지..버겁네요... ㅡ,.ㅡ;
남들은 취하는걸 즐기지만 저흰 배가 심하게 부른걸 즐기는거같습니다..핡;;
사진찍는 연습도 좀 하고..
3차로 커피숍에서 요구르트빙수 /오렌지에이드 / 치즈케익.. 을 먹고 좀 쉬다가..
DJ DOC 1집 멤버님이 차리셨다는 "장퀘" 라는 중궈음식점에 갔습니다...
다좋은데... 양파와 춘장은 안줍니다..핡..
오늘의 메인요리 과일탕수육~!!
삼선 짬뽕도 한그릇 시키고 해서... 결국 탕수육은 다못먹고 포장해서 왓습니다...ㅠㅠ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3끼를 연이어 먹엇더니.. 숨이 잘 안쉬지네요..ㅋㅋ
자제를 좀 해야겟습니다..ㅠㅠ
여러분~ 담주 한주도 좋은 하루되세용 +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