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회의중에 택배가 왔더군요.
지난주 앨범을 달궜던 성인용품이 도착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예상과 정확히 일치하게도 여직원이 수령을 했습니다.
쟈... 그리고 내용물....
사진 아랫쪽의 세진 미니 키보드가 그 주인공입니다.
얼마전 장터에 미니키보드 구매글을 올렸는데 맨언냐님께서 가여히 여기사 따뜻한 나눔을 시전하셨습니다.
작동만 되면 된다고 했는데 상태가 참 좋구요.
키감이 예상외로 또각또각하는게 만족스럽습니다.
DSPman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뭐,. 사무실의 엄청난 파장을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지난주 직원들에게 미리 귀뜸을 해두었더니 별다른 소요 없이 수령하였습니다. ^^
혹, 택배직원들이 사진을 찍어 돌리지 않았다면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ㅋㅋ
암튼 애써주신 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아래와 같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옷디의 노총각들에게.............소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