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얼굴도 볼꼄 저녁도 먹을꼄 겸사 겸사해서 응삼햄좀 보고 다른분들 좀 만나다가
트리플파이 이어폰을 시골영감님한테 가지고 왔서 어제 하루종일 이음악 저음악 듣다가
2%부족함을 느끼고 케이블한번 맹글어 볼까 하는생각에 공상의 나래를 펴고 있습니다.
예전 오디오 하면서 비싸게 사둔 순은선 인터선이 있는데 이걸 잘라서 이어폰 케이블을 써볼까
아니면 괜찮은 은선 사다가 케이블 자작을 해볼까 하고 이리저리 정보 탐색중입니다.
이러다 케이블 가격이 이어폰 가격을 뒤집어 엎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ㅜㅜ
일단 쌈직한 은도금선으로 한번 만들어 보고 지대로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오됴는 접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병이 도지려나.. ㅜㅜㅜ
뭐 이어폰인데 괜찮겠죠 ㅋㅋ
그병이 그병이 아니라 다행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