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신문과 언론을 보면서 느끼는건....
멍박이가 확실히 이번 사건을 통해 북한을 끌어들이는등의 논란을 만들면서
부족한 자신의 지지도와 한나라 당의 비판 여론을 잠재우고
물밑으로 각종 법안들을 하나씩 통과시킨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예전에 읽은 글 하나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출처는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전쟁의 필요성에 관한 보고서였습니다.
그 보고서의 결론 '국가 유지를 위해 전쟁은 필요하다'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를 기본으로한 나라체제가 오래 될 수록
국민들은 정부의 능력에 의문을 가지고 무정부를 지향하게 된다. 평화가 지속될수록
이 성향은 점점 더 강해지므로 이때 필요한건 전쟁 이다.
풍족해진 사람들은 갑자기 닥친 위기로 기본적인 욕구 즉, 생존의 욕구를 더 중요시하게 되고
배부른 투정을 그만두고 국가에 충성하게 된다.
만약 멍박이가 이런 시나리오를 노리고 국민의 힘을 모아
배부픈 투정을 없애려고 했던거라면......
"내가 잠수함 타봐서 아는데 그날 어뢰 내가 쏘라고 했어~"
"정일아, 내가 대통령 해봐서 아는데 금강산에 있는거랑 개성에 있는거랑 좀 띠어줄테니
걱정말고 어뢰 쏘렴, 내가 대통령 지금도 해봐서 아는데 대한민국 냄비근성으로
총선때까지만 참아주고, 그 이후로 언론에서 찍소리도 못하게 할께~"
괜한 음모론 하나 끄적여 봅니다...
그 때도 별 변화가 없으면 딱 우리네 수준에 맞는 젖절한 정부일 겁니다.
주위에는 완장채워주면 쥐새끼 판박이일 종자들이 은근 득실거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