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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퇴근하는 걸 좋아 했지만, 요새 LED TV가 온 후로 퇴근이 기다려집니다.
TV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죠.. ㅎㅎㅎㅎ
원래 TV를 사랑하는 편이라서(그래서 방송국 가고 싶었는뎁..) 더욱 더 애정도가 깊어집니다.
LED TV가 한가지 더 사랑스러운 점은 영입 후 키보드 지름욕구가 많이 감소했습니다.
그렇게 애타게 구하던 오징어도 커스텀도 이제는 안달볶달 못구해서 안달인 상태를 지나서
인연이 닿으면 구해질 것이고 못구하면 내것이 아닌것일지니.. 요런 생각으로 바뀌었네요.
이래저래 사랑스러운 아해입니다. ㅎㅎㅎ
리스트..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