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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67년만에 다시 옷디 들어왔네요.
잠시 게시판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옛 기억도 나고 감회가 새롭네요.
먹고 사는게 바빠서 거의 이 홈페이지는 잊고 살았네요.
그 시절 그렇게 키보드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서 커피한잔 하면서
키보드 이야기로 꽃을 피웠던 시절이 그립네요.
다들 소중한 기억들.... 그리운 얼굴들...
욕심부려 쟁여놨던 키보드들도 이젠 모두 떠나고...
지금은 걍 무난한 키보드 하나 옆에 끼고 살고 있네요. ㅎㅎ
어차피 떠나 보낼꺼 뭐하러 모았을까 싶네요.
다시 모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들 보고 싶네요. ^^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요.^^
‘다시 모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들 보고 싶네요. ^^’
모았다 떠나보낸 키보드 말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