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남아 출장을 댕겨오면서 DSLR 무게 때문에 죠낸 고생했습니다.
윗분들 짐도 대신 들고, 5D + 배터리그립 + 24-70L + 580EX II 메고 다니려니 더운 날씨에 완젼 떡실신 @.@
안 그래도 가족들과 나들이 갈때도 마눌신이 어찌나 구박하는지 카메라 때문에 딸아이 돌보기가 어렵다면서
투덜투덜 합니다.
거의 기회가 없기는 하지만 회사 행사나 혼자 출사 나갈 때는 걍 들고 나가도 괜찮지만 활발하게 움직이는
아이와 나들이 갈 때는 캠코더가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와이프와 딸아이만 나갈때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구요
눈에 들어오는 캠코더는 산요 작티 VPC-HD2000 입니다.
또 한 가지 뽐뿌 아이템은 X200T에 장착하고픈 SSD 입니다.
Intel X25 Extreme SLC 64GB를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만...
적은 용량과 안드로메다급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OTD 회원 분들은 어떤 것을 지르시겠습니까? ^^x
1. 가족을 위한 지름이 우선이다. (산요 작티 VPC-HD2000)
2. 무슨 소리냐 지름은 본인을 위해서 질러야 제맛이다. (Intel SSD X25-E 64GB)
3. 다 때려치고 키보드나 지르삼 -_-
(작티는 친형님이 조카들 찍어준다고 쓰던데.. ;; 개인적으로 별로던데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