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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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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1 11:56
500만원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돌쇠4
조회 : 456  


요즘 가끔 쪽지와 문자를 받습니다.


삼클을 주로 찾죠. 


가지고 있느냐.. 삼클, 삼엘 등등


300만원 부르시는 분도 있고


500만원을 부르시는 분도 있네요.


새삼 키보드들을 내려다보며... 부자 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1개에 500만원 받고 팔고 나면...


다시는 그 가격에도 구할 수 없겠더군요.


그리고 공제가 이상으로는 이익을 붙여서 오티디 이외에서 팔지 않겠다고


우리가 같이 했던 약속도 기억이 나구요.


암튼 재력이 참 대단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끄적여봤습니다.


모두 맛점하시고


즐거운 키보딩 생활 하셔요~~





나무 [Lv: 1318 / 명성: 627 / 전투력: 7030] 18-09-11 13:17
 
잘하셨습니다. ^^
우리가 같이 했던 약속!!!!
Bossanova [Lv: 3601 / 명성: 664 / 전투력: 12658] 18-09-11 13:45
 
저도 다시 들일 생각하니 장터에 뭘 내놓질 않게 되네요^^
eun [Lv: 71 / 명성: 730 / 전투력: 1797] 18-09-11 23:36
 
안타까운건.. 이미 옷디의 그것들이 국내보다 해외에 더 많이 나가있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cls 의 해외진출도...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8-09-12 07:31
 
엥? 누가 그런 과감한 짓을... 복제품이라고 믿어봅니다.
시골영감 [Lv: 4074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8-09-12 00:53
 
지인분들과 비슷한 얘기가 오고 갔었는데..
많은 분들이 쪽지를 받으셨나봅니다.

누군가에겐 추억이 깃든 물건..
누군가에겐 조단링 정도의 가치가..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8-09-12 07:35
 
그럴 생각이 없고 행복한 결혼생활과 바쁜 일정때문에 그렇지 솔직히 계약 불이행으로 소송 걸어도 될만한 사항이라 봅니다. 가진게 별로 없어서 그런 쪽지를 받은적이 없지만 저라면 벌지 전투에서 맥클리프 준장이 독일군 항복 의사에 대한 답을 하겠습니다.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8-09-13 13:18
 
저도 모르는 번호의 문자를 받은 기억이 나네요. 356-l 보고 연락드렸다고 안쓰시면 팔아달라고 해서 정중히 거절했더랍니다.500만원이면 제작을 할수있을텐데요;;
icecaky [Lv: 60 / 명성: 724 / 전투력: 1349] 18-09-13 21:25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300만원 부르시던데... 와이프한테 얘기하니 왜 안파냐고 성화를 냈었던...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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