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오늘 정말 무리를 많이 했습니다. 벼르고 벼르던 G9를 질렀습니다. 잘한 건지 모르겠네요. 몇달을 고민한 것 같습니다. 애들이 있으니 동영상도 잘 되어야 되고... 사진도 잘 나와야 되고... 막판에 동영상 때문에 코닥 최신 기종을 지를까 하다가... 결국 이걸로 질렀습니다. 제가 쓸꺼라면 무리해서라도 데쎄랄을 질렀겠지만... 기계치인 황후께서 막사진을 찍으실 예정이라 걍 누르면 잘찍히는 사진기로 골랐습니다. 의외로 카메라 사용기가 별로 없어서 고생 많았네요. 둘째 태어날때 샀던 산요작티로 6년째 버티고 있었는데.... 역시 전자제품은 노후되면 말을 잘 안듣는군요. 봐서 비자금 조성하고 데쎄랄쪽에 발을 담궈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럴려면 역시나 키보드를 끊어야 되겠군요. 온갖 비자금의 블랙홀은 역시나 키보드입니다.
와우.. 캐논 지구!!! 부럽네요!!!!! 전 가끔 똑딱이가 갖고 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