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짬뽕입니다.
그동안 일에 치여, 사람에 치여, 회사에 치여 살다가 오랜만에 들르네요.
하고 싶은 말이야 많지만, 우선 키보드에 대해서.
이젠 알프스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 쓰기엔 불가능한 키보드라, 어쩔수 없이 선택한 것이 체리 갈축이었고
레$##사의 키보드로 잠시만 견디어 보려던 것이, 그만 손가락이 적응한 것 같습니다.
체리도 쳐보니 멤브레인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키보딩할 일이 없으니 쌓여있는 키보드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이것들을 옮기려고 안양-김천을 두번을 왕복했는데...
더이상 의미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알프스 팔아서 체리 커스텀이나 마련할까도 생각중입니다.
(사실 이것들 팔아서 골프채를 살 생각도...)
가끔씩 들어와 보는 게시판이지만, 여전히 활동하는 분들 닉네임을 보면
몇년전 정상을 향해 등정하는 마음으로 이베이에서 장터에서 죽치고 앉아있던(?)
과거의 제가 생각이 나서 좀 우울해 집니다...
몇년이 흐르는 동안 새치라 하기엔 이미 반백이 되었고,
치솟는 혈압으로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하루종일 의자에서 일하다 보니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할아버지처럼 등이 휘려고 합니다.
벗꽃 이파리 날리는 봄날 밤에 일하다가 울컥해서 몇자 남기고 갑니다.
다시 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언어를 감지 갈리시아어 구자라트어 그루지야어 그리스어 네덜란드어 네팔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독일어 라오어 라트비아어 라틴어 러시아어 루마니아어 리투아니아어 마라티어 마오리어 마케도니아어 말레이어 말라가시어 말라얄람어 몰타어 몽골어 몽어 바스크어 버마어 베트남어 벨로루시어 벵골의 보스니아어 불가리아어 세르비아어 세부아노 세소토어 소말리아어 순다어 스와힐리어 스웨덴어 스페인어 슬로바키아어 슬로베니아어 신할라어 아랍어 아르메니아어 아이슬란드어 아이티프랑스말 아일랜드어 아제르바이잔어 아프리칸스어 알바니아어 에스토니아어 에스페란토말 영어 요루바어 우르두어 우즈베크어 우크라이나어 웨일즈어 이그보어 이디시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자바어 줄루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체와어 체코어 카자흐어 카탈로니아어 칸나다어 칸나다어 크로아티아어 타갈로그어 타밀어 타직어 태국어 터키어 텔루구어 펀자브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핀란드어 하우사어 한국어 헝가리어 히브리어 힌디어
갈리시아어 구자라트어 그루지야어 그리스어 네덜란드어 네팔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독일어 라오어 라트비아어 라틴어 러시아어 루마니아어 리투아니아어 마라티어 마오리어 마케도니아어 말레이어 말라가시어 말라얄람어 몰타어 몽골어 몽어 바스크어 버마어 베트남어 벨로루시어 벵골의 보스니아어 불가리아어 세르비아어 세부아노 세소토어 소말리아어 순다어 스와힐리어 스웨덴어 스페인어 슬로바키아어 슬로베니아어 신할라어 아랍어 아르메니아어 아이슬란드어 아이티프랑스말 아일랜드어 아제르바이잔어 아프리칸스어 알바니아어 에스토니아어 에스페란토말 영어 요루바어 우르두어 우즈베크어 우크라이나어 웨일즈어 이그보어 이디시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자바어 줄루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체와어 체코어 카자흐어 카탈로니아어 칸나다어 칸나다어 크로아티아어 타갈로그어 타밀어 타직어 태국어 터키어 텔루구어 펀자브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핀란드어 하우사어 한국어 헝가리어 히브리어 힌디어
음성 기능은 200자로 제한됨
저 역시도 몸이 점점 하루 다르게 과거와 같지 않구나 라는게 실감을 하며 살고 있고, 주변에 온통 환자들뿐이라 주말이면 병원에 주중에도 병원 데리고 다니고.. 나이 먹는게 참 어떤 면에서 서러운 일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부디 오래 오래들 이곳에서나마 뵙기를 바래봅니다. ^^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