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힘내라아빠님께서 운영기금으로 푸신 물건 받으러 잠시 들렸던 TzST 입니다.
대화명이 부르기가 참 애매해서 바꿀려고 봤더니..가입한지가 얼마안돼 제한이 걸려있네요 ㅡㅡ;;
참고로..
그림 보시면 이해하실련지.. 영문 TZST 가지고 한글이름쓴건데..별 다른뜻은 없슴다^^;
전 웹퍼블리싱(코더) 일을 몇달전에 시작했는데요
같은일 하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기계식키보드(페이튼갈축)를 접해봤는데...
사각??(또깍??)거리는 소리와 타이핑할때 손가락끝에 오는 그 느낌에 아! 이거다 ! 내꺼다 !
생각하고 사야겠다싶어 " 이거얼마야? " 했더니 십몇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친놈~" 이라고 하고 뒤돌아 섰었습니다...
(그때까진 키보드는 만원이면 사는 물건 이라 생각했기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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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 간사한 손꾸락들이 그새 적응을 했나...
그전엔 아무 이상없이 쓰던키보드가
키를 눌러도 눌러진거 같지않고
소리도 뭔가 이상하고,
손가락이 힘들어 하는거같고,
수년동안을 편하게 쓰던 키보든데 그렇게 불편할 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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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 ..여러분들이 거쳐간 ..그길을 ...저도 모르게 가고 있습거 같습니다.
끝없는 장터링, 팁엔테크정독, 끝없는 검색, 택배아저씨와 친분쌓기.등등등..ㅡㅡ;;
월급이 감당을 할까 걱정이네요 ㅡㅡ;;
그리고...힘내라아빠님 덕분에 벙개자리에서 잠깐 갔었는데 .....감사하구요
어젠 인사까지다 시켜주시는데 바로 가서 좀 죄송함다 ~ 좀 정신이 없어서;;;;
좀 늦은모임있으면 자주놀러갈께요 ~ 어제도 회사끝나고 바로간거랍니다^^좀 늦죠 ? ^^
두서없이 말하다 보니 글이 좀 나름 길어졌네요 암튼 다음에 시간이 맞을때 놀러가겠슴
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