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 국기를 본딴 운동복 모양의 마우스다. 약간 야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열려 있는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물론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나무를 깎아 만든 USB 메모리다. 특별히 기능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친환경적이면서 자연과 가까운 느낌을 주어 최근 IT관련 제품에 많이 쓰이는 재료이기도 하다.
크리스탈도 재미있는 재료다. 우리나라의 케이스 전문 기업인 아이커버는 스왈롭스키 크리스탈을 입힌 아이폰 케이스를 전시했다. 직접 스왈롭스키 공급자와 계약해 만든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스왈롭스키로 전체를 씌운 노트북도 눈에 띈다. 반짝이는 것이 화려함 그 자체다.
사이보그의 R.A.T 마우스도 눈길을 끌었다. 인텔의 전시장에 게이밍 PC들에 달려있지만 개성 있는 디자인은 숨길 수가 없다. 게임을 위해 태어난 마우스인 만큼 반응 속도가 빠르고 손에 잡히는 느낌도 좋다. 무엇보다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것이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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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마우스 알흠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