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에 나왔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를 퇴근후에 즐겨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정가주고 샀다가 반값 할인하길래 반품하고 다시 구입했던..ㅋ 돈 8000원 줄였다고 좋다고 했는데 현질에 돈을 엄청 쓰게 만드네요.ㅋㅋㅋ
마우스랑 마우스패드도 하나 지르고.. (조위기어마우스가 좋네요) 키보드는 그래도 MX-Mini가 좋아서 계속 씁니다. ^^
게임 특성상 혼자 경쟁매치를 돌리면 주로 아시아의 유저들과 같이 게임을 하게 되는데요. 일본서버가 핑이 제일 좋고 싱가폴은 할만하고 홍콩은 핑이 아주 높게 되네요.
카스가 인기없는 우리나라의 분위기로 봐서는 밸브에서 우리나라에 매치메이킹 서버를 설치하는건 불가능 할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예상하구요.ㅋㅋ
외국애들이랑 게임한다고 중1수준의 영어로 쏼라쏼라 거리고 있습니다.ㅋㅋ 어줍잖은 어휘력으로 대화하고 같이 전술짜서 러쉬가고 하면 참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매너 좋은 외국인들도 많지만 매너 드러운 놈들도 꽤 많네요. 그 중에서도 러시안들이 최악의 매너를 보유한거 같습니다. 한판지면 수카 블리앗 이라면서 욕을 막 해대고ㅋㅋㅋ 몇판 지면 트롤짓을 하고 ^^:
혼자서 랭크올리려다 보면 멘탈이 단단해 지게 되더군요..
평소 게임에 현질 2만원 이상 해본적 없던 제가 칼뽑아 보려고 10만원 어치 박스도 까보고..ㅋ (3000원짜리 키를 구입해서 나온 아이템은 200원이 되는 마법을 볼수 있답니다.ㅋ)
결국 박스까서 칼 뽑는것보다 돈주고 스킨을 사는게 더 이득일것이다라는 판단하에 수수료 포함 105달러 가량에 칼을 하나 구입했습니다.ㅋ
비싼건 50만원 넘는것도 있더군요..ㄷㄷㄷ
명절보너스 나온걸로 나한테 선물하자라며 최면걸고 덜컥 질렀습니다. ^^:
혹시 글옵하시는 분 계시면 아이디남겨주세요. 같이 놀아요 ^^
매번 혼자하다 한국인들 만나면 왜그리 반갑던지..ㅋ 5인큐로 한국인 다섯명이서 하니까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