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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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28 10:28

블룸박스를 아시나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DSPman™

블룸에너지라는 회사에서 블룸박스라는 연료전지를 발표했군요.

모래를 이용해 연료전지의 셀을 얇은 필름 형태로 만들고 그 연료전지 셀을 적층하여 고용량의 연료전지를 구현한다고 합니다.

이 연료전지는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자가발전한다고 합니다.

가정용으로는 1kW급, 중소기업용으로는 25kW급, 대기업용으로는 100kW 급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미 일부 대기업에서 시험적용하여 사용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제 생각엔 전기자동차가 아주 유용한 사용처 중 하나가 될 것도 같네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링크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태공망 [Lv: 3 / 명성: 678 / 전투력: 172] 10-02-28 13:20 ..얼마 지나지 않아 모래값이 급등하겠군요.. 각종 세금 포함 -_-;; 모래땅이라도 사둬야..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5 / 전투력: 12889] 10-03-01 04:12 http://www.bloomenergy.com/products/solid-oxide-fuel-cell-animation/ 이 에니메이션을 곧이곧데로 믿는다면 기본적인 과정은 메탄가스를 태우는 과정이고 이 과정의 산물로 물, 이산화탄소, 열 및 전기라는 군요. [아직도 화학식에 의문이 남지만...] 태우는 장소가 실리콘옥사이드 시래믹스라는 군요. (이놈의 구조가 아마도 다공질일것으로 예상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태우는 장소가 특별할 이유가 없습니다. -.-;; 저게 특별한것은 유해한 일산화 탄소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일듯 싶습니다. http://www.uic.edu/eng/ems/Combustion/Kee_Goodwin_Zhu_VG.pdf 그 회사를 뒤져(?)보니 이런게 나오는군요. 예상데로 기판이 다공질이어서 가스가 흘러다닐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구 태우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구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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