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러츠와 토룹 콤보가 매우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물론 트리플악셀이 아사다마오만 하는 기술이긴 하지만 김연아는 콤보로 연결해서 하는게 어려운건가 보네요... 그냥 전 점프 두번을 이어서 하는게 다들 하는 거 같은데 뭔가 다른 게 있는가 봅니다... 사실 제 눈으로 보기엔 트리플악셀이건 트리플러츠건 별 차이 없어 뵙니다(막눈이라 그런가여)... 그냥 점프는 점프지... 뭐가 먼지도 모르겠고...
그러나 뉴욕타임즈에서도 트리플러츠-토룹 콤보에 대한 분석을 내 놓는 것을 보면 대단한 기술이긴 한가 봅니다....
http://www.nytimes.com/interactive/sports/olympics/olympics-interactives.html?ref=olympics#tab4
영어라 쩜 글킨하지만 대충 그림이나 뭐 그런것 만 봐도 점프를 위해 얼마나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쓰는지 알 수 있군요....
그리고 모든 걸 다 떠나서 연아양 연기가 마오양 연기 보다 우아해 뵙니다... (이건 우리가 연아양을 응원해서 긍가여?)
다른점프는 모두 회전 전에 회전 방향으로 활주나 턴을 해서 회전을 돕는데, 러츠는 활주 방향과 점프 후 회전 방향이 반대라서 굉장히어려운 점프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