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길을 걷다가 우연히 한 자전거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게 된 픽시자전거..
너무 맘에 들더군요.
백수의 왕 사자께서 지름신을 영접하는건 죄악이지만...ㅋ
물론 정말로 지르게 될 날이 올지 어떨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일단은 뭔가 관심사가 생긴다는 건 좋은 일 같습니다.
검색을 해보다보니 여러 형태의 것들이 보이던데..
제가 원하는 건 사진 상 제품처럼 좀 얇상(?)한 녀석, 손잡이 (트랙바타입 - 요것도 용어를 몰라서 뭔소린지 몰라 한참 찾았네요) 에 테이프 안 감긴 녀석.
부품이 별로 안 들어가고 좋은 부품을 로드에 비해 쓰지 않는다고 하던데도 가격은 꽤 나가더군요.
보면서 알게 된건 하이텐강 프레임은 피하고, 크로몰리나 알미늄 프레임으로 된 걸 사야한다와 브레이크는 꼭 장착해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판매 하는 것들을 보다 보니 궁금한 건
키에 맞춘 사이즈표가 있던데 제 키에는 530이란걸 타라고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게 자전거 바퀴 사이즈 같은걸 말하는건지 뭔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기어를 주문시 픽시 기어, 고정 기어, 프리 기어등 여러 옵션으로 주문케 되어있던데 어떤게 타는데 좋은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실재로 타보고 살 수 있음 좋겠지만 오프는 아무래도 물건값이 비싸기때문에..
간만에 글 남기는데 별 쓸데도 없는 글이네요..ㅎ
다들 무탈하게 지내실거라 믿으며 사자는 이만 또 철수하겠습니다.
=> 프레임 사이즈 입니다.
2.기어(뒤에 있는 작은 톱니)는 어떤 것이 좋은가?
=> 프리 기어 추천
업무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더 찾아서 추가 할게요.
자장구 다이어리로 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부엉님.. 사자로 변한 것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