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가뭄인 이때, 조중동을 보면 4대강의 보가 가뭄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로 도배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금지어로 되었던 "4대강"이라는 단어가 머리를 들고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땅바닥에 퍼부른 22조는 강 하구에 뚝만드는 사업이었을뿐 가뭄해결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4대강으로 인해 수로 정비, 연계 등에 쓸돈이 없어서 가뭄을 더 키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4대강 보에 고인 물은 농경지로 연결되지 않아 농업용수로 이용조차할 수 없으며,
녹조라떼로 변한 물은 자칫 식수로 유입되면 강한 독극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가뭄해결을 위해서는 상류댐의 효율적인 건설과 활용이 필요합니다.
환경부 장관님 인터뷰 잘하셨네요!
http://radio.ytn.co.kr/program/?f=2&id=36631&page=1&s_mcd=0214&s_hcd=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