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며칠전에 가입 인사를 드렸던 뉴비입니다.
체리 청축으로 기계식에 입문 후, 키보드의 매력에 빠져 이런 저런 키보드를
방황하다가 최근엔 올드 키보드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가입 인사겸 기념으로 보유 키보드를 소개합니다.
초보이다보니 조출합니다만, 흉보지 마시고 이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1. CM스톰 RAPID FIRE 청축 ; 기계식 입문했던 키보드이나 현재 방출함.
2. 체리 ML-4100 및 4700 ; 올드 키보드의 매력을 알게 해준 키보드.
3. 체리 MPOS (화이트 PBT) ; 맴브레인이 이정도 키감을 내줄수 있다는 점에 놀람.
4. 필코제로 알프스 황축 개조 ; 알프스 리니어의 독특한 매력
5. WANG 724 알프스 흑축 ; 넌클릭을 빙자한 클릭같은 독특한 키감.
( 사진 새로찍기 귀찮아서 이전 구매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
6. 포커3 적축 ; 작지만 부드럽고 단단한 키감.
7. 마제2 갈축 ; 기성품 갈축의 왕이라고 불릴만한 세련된 키감.
8. 660C 무접점 풀윤활 ; 도각도각. 슈퍼서브의 위엄.
9. 체리 DOLCH ; 체리 신형 청축보다 부드러운 멋진 키감과 순정 돌치키캡의 조화.
현재 판매되고 있는 키보드들보다 올드 키보드의 매력이 훨씬 끌리는군요.
포커3, 마제2, 660C 정도는 방출하고, 후타바,버클링,NMB, NEC 등을 노릴 생각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알청, 알핑도 함께...
P.S 귀찮이즘으로 사진은 안올렸으나, 인증요청으로 올렸습니다. ^^;
인증샷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