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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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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3 11:07
356CL과 제일 유사한 손맛은..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돌쇠4
조회 : 456  


356CL 이후에 공제된 키보드들 중에서

순정 흑축 기준으로

356CL과 가장 비슷한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키보드는

360CORSA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판단이죠.


저는 356.2보다 360CORSA가 더 356CL에 가깝게 느껴지더군요.

눈을 감고 치면 잘 구별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일전에 356.2는 방출하고 360CORSA를 아직도 품에 안고 있답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456GT의 각도와 무게이지만요.


7월 30일에 장터에 올라왔던

유니콘에 버금가는 신기의 영물 356CL 판매글을 오늘에서야 보고

이리 저리 생각하다 끄적여봅니다~



다롱이아빠 [Lv: 723 / 명성: 487 / 전투력: 801] 15-08-03 11:43
 
356CL을 만져본적은 없지만 360CORSA는 꽤 만져봐서 어떤 느낌일지 조금이나마 감은 오네요.
처음에 456GT로 입문해서 적응할때쯤 360CORSA를 접했을땐 상부 하우징이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통통 거린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356.2도 꼭 한번 만져보고 싶은데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ㅠ
저 역시도 가장 선호하는 것은 456GT의 각도와 무게감입니다.
개인적으로 실사용에서는 456GT 이상의 키감을 느껴본 커스텀은 아직 없었던것 같습니다.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5-08-03 13:02
 
제 짧은 이력과 소견에도 현재로서는 456GT를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저는 360이 제일 비슷하다고 했지만,
다른 고수님들은 얼마든지 의견이 다르실 수 있답니다.
다롱이아빠님께서도 356.2 구하게 되시면 360과 어떻게 다른지 한 번 판단해봐주셔요~
김외길 [Lv: 89 / 명성: 436 / 전투력: 3094] 15-08-03 12:55
 
356시리즈를 한 자리에 두고 비교해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 같습니다. 돌쇠님의 멋진 소장품들... 구경해보고 싶네요. ㅎㅎ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5-08-03 13:04
 
전 멋진 소장품은 별로 없답니다 ㅎㅎ
다 실사용기라서 조금씩 낡은 느낌이 드는 것들 뿐이죠~
제가 죽고난 후 남은 가족들이 제 유품을 정리할 때
그 키보드들을 보고 뭐라고 할지...
죽기 전에 다 처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 전에 키보드가 필요 없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구요~
허브앤 [Lv: 67 / 명성: 464 / 전투력: 3380] 15-08-03 15:24
 
음~356, 356.2, 456 궁금하네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5-08-04 16:27
 
계속 궁금해하시면
언젠가는 그 궁금증이 해결되실겁니다~
너머저쿵했쩌 [Lv: 91 / 명성: 605 / 전투력: 3758] 15-08-03 16:18
 
있는게 하나도 없어서 모르겠어요.

코르사가 빨리 구해져야 할텐데 말이죠.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5-08-04 16:27
 
코르사 빨리 구하시길 바랍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5-08-03 19:43
 
이런 감상후기 넘 좋아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5-08-04 16:27
 
감상 후기랄 것도 없는데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grus [Lv: 43 / 명성: 582 / 전투력: 2677] 15-08-03 22:13
 
오랜만에 댓글 남기네요~!
이런 후기 추천!!
연구실서 456만 써왓더니.. (핑쿠핑쿠~~!)
삼클이 높이가 적응안되네요.ㅠㅠ
자고로 스위치는 많이 두드려줘야 좋은듯합니다.
356.2랑 360CORSA는 조립을 해야 저도 후기를 남겨드릴텐데..
게으름 작렬...어디에 뒀는지도 가물가물..ㅠㅠ!!
자고로..카메라와 같이 키보드도 장롱속에 두어야 제 맛입니다!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5-08-04 16:29
 
장롱 속을 보여주세요~ㅎㅎ
456에 완전히 적응이 되셨다면,
저에게 삼클을~~~~~~
grus [Lv: 43 / 명성: 582 / 전투력: 2677] 15-08-04 21:47
 
어둠의 다크한 그곳이죠..
돌쇠님이 더 어둡고 다크하신 던전을 가지고 계신.. ㄷ ㄷ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5-08-03 23:25
 
삼클 이후 가장 설레였던 공제는..
코르사 입니다. 어느것 하나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최고의 키감은 456일것 같은.. 공감 100%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5-08-04 16:29
 
고수의 공감을 받으니
용기가 솟습니다!!!
흰둥이친구 [Lv: 30 / 명성: 511 / 전투력: 989] 15-08-04 01:05
 
이런 감상후기 넘 좋아요! (2)
간접 경험, 대리만족 중입니다...^^;;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5-08-04 16:29
 
자세하고 멋있게 후기를 남긴 게 아니라서 민망합니다~
뮤테이션 [Lv: 0 / 명성: 438 / 전투력: 8] 15-08-07 06:28
 
356시리즈들을 언젠가 한번쯤 써보고 싶습니다..
에릭 [Lv: 5 / 명성: 404 / 전투력: 509] 15-08-17 15:07
 
356시리즈들을 언젠가 한번쯤 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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