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이면 평소 20~25분 정도 걸리던 길을...
한 시간이나 걸려서 왔네요-_ㅠ
(전북 전주 -> 김제)
어쩌다보니 다니던 길도 아닌 길로 와버려서...;;
촌꾸석이라 가로등도 없지~
지나댕기는 차도 없지~
안개때메 시야는 앞만 3미터 정도만 보이지~
뒷자리에서 왠지 모를 시선이 느껴지지~
(옆에 앉아 있었다면 허벅지라도 만져줬을텐데 말이죠;; 처자귀신;; ㅎㅎ)
닭살은 삐쭉삐쭉 돋지~
언제나 행복하게 운전하는 퇴근길인데...
오늘처럼 퇴근하는 길이 괴로웠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_ㅠ
근데 이번주는 혹시 벙개 안 해요?ㅋ
촌놈 금욜날 설 구경가거든뇨 ㅎㅎㅎ
회사에서 농땡이만 까지 말고, "SSD IMPACT 2010" 하는 데 가서 유에쓰비라도 받아오라네요;; ㅎㅎㅎ
회사 띵까먹고 출장 가는 날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ㅎㅎ
암튼, 글애서 가는 김에 횐님들 인사나 좀 했음 좋겠다 싶어서요...^_^;;
그럼 벙개 고고씽해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