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에 한때 빠져 이거저거 검색하고 다니던 때.. 사용기에 올라온 글중
순은선을 연결하고 다닐샤프란의 첼로 연주곡을 듣는데 심금을 울리는. 현을 긁는 소리에 눈물이..등등
그렇게 검색해서 알게된 다닐샤프란.
공동우승을 한 로스트포비치의 화려한 삶과는 달리 수도자와 같은 은둔형 연습벌레의 삶은
매료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구글 검색을 하면 거의 윗부분에 검색되는 음반 소개글이 있는데 이미 절판 되어버린
오로지 국내 발매 리마스터링 반이라는데 구할길은 거의 불가능해 침만 흘리다
잊은지 오래..
자주 가는 중고사이트에 음반이 떠억!! 게다가 4000원!!
오랫만에 느끼는 설레임 광속 클릭으로 어느새 배송완료
몇번 진중하게 들어 봐야 알겠지만 처절한 무언가가 있네요.;;
..8번트랙을 인식 못하는건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