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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영화 상당히 좋은데요.
시작부터 "나 호러영화야!!" 라고 강조하는듯한 사운드가 좀 거슬리긴했는데..
조금 지나면서부터 엄청 몰입도 좋네요.
조카녀석이 재밌다고 할만하더군요.
3분의 2까진 상당히 훌륭했는데..
최후의 20여분에서 사람의 감정을 확실히 붙잡지 못하는게 좀 아쉬운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상당한 수작이라고 생각하며 봤습니다.
2편을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