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와이프가 같이 살면서 계속 이야기 하던걸, 오늘 했습니다.

이제 유행이 끝났다고 하는 그거 입니다.

캠핑이요.....

남부 캘리포니아는 날씨가 좋아서, 그리고 갈곳도 많아서 여기 캠핑 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 그분들께 여쭤서 하나하나 물건 늘려 갈렵니다.

오늘은 예행연습으로 우선 뒷마당에 텐트 펴고 슬리핑 백 깔고 온 식구가 하룻밤 지내볼 생각 입니다.

편한 집 나두고 뭐하는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는 신났네요.

연습 해보고, 담달에는 세코이아 팍으로 달릴 생각 입니다.

이제 돈 들어갈 일만 남았네요.

갑자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