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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서울 다니다보면 콜텍 (콜트였나..) 공장 간판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저기서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단지 음악을 좋아한다는 이유때문이었겠지만요.
그리고..
일련의 사태들..
사라져버린 간판..
길 위에 서서 본의 아니게 투사가 되어가야만 하는 사람들만이 남은 거 같습니다.
이 땅에서 산다는 게 왜 점점 사람들을 길 위로 내 몰고 가는 상황만 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내 꿈의 공장은 어디이며
당신의 꿈의 공장은 어디입니까?
http://h21.hani.co.kr/arti/photo/story/394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