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뭐... 어렵네요.
일단 저는 납땜 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키보드 하나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큰일 난거죠.
이렇게라도 썰을 풀어놓으면 언제가는 만들지 않겠습니까?
좀 생각해 봤는데 아래와 같은 준비가 필요할 것 같아요.
1. 공구는 인두기, 실납, 롱노우즈, 핀셋, 전선 등등...
2. 떨리지 않는 손과 손가락.
3. 알프스 오렌지 스위치와 키캡 - 이건 차차 모으기로 했어요.
4. 기판 도안을 위한 캐드나 어도비 일러스트( <- 이놈도 된다고만 들었어요.)와 사용법
5. 아두이노 기판과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뇌.
-> 모든건은 이런 기판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부터 였어요. 때마침 너무도 듣기에 황홀한 타건 영상도 같이 보았지요. 비극의 시작입니다.
6. 마눌님의 허락
음... 험난하네요. 위에것중에 빠진것이 있다면...
어떻게든 되겠지요.
제 인생 좌우면 처럼요.
'뭐라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