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와 오늘 늦게 자다보니 그랬습니다
그저께는 하악하악영상을 보고 해킨토시 정보 간략히 보다보니 4시에 자고, 브레이크타임은 있지만 늦게 퇴근하는 업계에서 힘들어죽었고 샤워는 안했습니다
어제는 평소와 같이 검은사막, 한시간이상 켜둬야 나오는 걍 주는 2만 실버를 기다리면서 돌아다니거나 간단한? 나보다 고렙인 몹을 그동안 준 무료포인트로 마구 지른 물약 40개 쓰면서 잡는등 피곤할짓거릴 하고도 미친짓을 했습니다
그러고서 하나만 하던가....
어제는 디솔더기 새로온거 써보다가, 이전에 바보같은 흡입기와 그냥 인두땜에 뿌려둔 페이스트땜에 막혀서 분해까지 하고 정리하는데 또 이상해졌네요-_- 뭐 그보단 정비는 간단한 대신 흡입구가 흡입력이 안오기도 해서 자꾸 다 빨아내곤 납칠을 더하는 문제가 생겼죠
그냥 무식하게 사실상 링형인 인두로 비비면서 당기니 빠지긴하는데... 스위치 하나는 원래 이상했지만 기계식키보드답게 핀스프링에 또 데미지를 입게 되었습니다
떨군거도 버티지만 열에 의해서 하나는 뻑뻑하거나, 누르면 잘안빠지고 퓩퓩 들어가게 되었고 이는 새로산 62g 스프링을 봉지에서 바꿔가며 끼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분해하다가 핀나간 알프스를 대충 땜질 수리하고 대충 아무곳이나 박을까 싶었지만...
레이저커스텀 체리는 하우징도 좀 다르고, 정말로 일반체리보다도 더! 낮은 스트로크를 가졌습니다
ML타입과는 다르지만 말입니다 순전히 고속으로 때리라고 만든구조입니다
이정도데미지면 게이밍에 다있는 제너다이오드도 불안하니까 다뜯고 새로 사다 끼워야하나 싶고, LED도 캡스락쪽은 일반적인 디솔더기의 지름으론 압력이 전동급아니면 안되므로 역시나... 완력에 의해 LED나가버렸습니다
이짓거리가 이틀날의 행동이고, 이는 휴가날전날 열라 밤새고 낮밤이 불균형된후로 한 3일째같습니다
거기다가 해킨을 다운받고 USB에 돌렸는데....
카멜레온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무슨로더였는데 USB로더필수인 커펌인거죠
그거로 윈도우돌리면 역시안되고-_-(뭔지....)
랜카드 드라이버는 리얼택내장이라 안되는거 이해하지만 인텔무선랜은 목록에 나오지도 않고 윈도의 장치관리자해당되는것도 모르겠고 한영전환 쉬프트스페이스도 안먹히는 괴랄함에 진짜 초췌해졌습니다
그리고..... 윈도우부팅도 안되고, 로더USB없으면 부팅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만 나오는거죠
걍 기다려보기로 하고 5시까지 뻘짓하다가 에라모르겠다하고 자고 출근했습니다
오늘따라 급행에 사람이 많아서 서서 졸아도 잔것같지않았고요
그러고 나서 서울역을 지나서인가 남영에서 게임하면 또이어지니 잠을 자보자하고 고개를 일부러 내리니까....
이게 인천인지 병점인지 천안인지 보지도 않고 탔던거라서 어쩌다 일어나보니까 익숙한 역명이 아니었습니다
휴학이전에 다니던 천안권학교들의 동네 역명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한다면 한심한거지만
뭐 딱히 그거아니라고 위안되지도 않았습니다
큰외삼촌이 사시는 부천바로 전 정거장 소사....
더 늦었다면 정말로 어머니께, 외삼촌집에 어찌가냐고 하고, 늙으신 외삼촌이 차끌고서 나오고 목회를 하시지만 할말을 하시는 성격에 참 좋은 강제반성도 하지않았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1시간은 늦게 왔지만 뻘짓이나, 과하게 피곤하면 오히려 잠이 안오거나 깊게 못자거나, 심장이 오히려 잠 못잘때보다 더 무리가 오거나 혹은 가위눌림을 받지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통학할때처럼 쭈그리지도 않았는데 다리가 쥐가 난채로 깨는 건 아니어서 다행이다 싶지만
이럴거면 걍 객기로 서울역에서 전철보다 늦게 출발하는 KTX를 타고 역에 가는 시내버스 노선 하나만 타면 올수있게 광명역에 그거온다고 만원을 내고 왔다면 더 좋지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뭐..... 광명역에서 직원이 깨워서 4시에 일어남! 이러면 참 재미없겠지만요 특실은 안락하지만 일반은 안그러니까 뭐 그럴리도 없지만요
집에오니 집에 와선 해킨토시를 외장으로 연결하면 지울수있을거라 믿었지만
E-SATA는 몰라도 실제 내장인터페이스기준으로만, 유틸리티 까는 뻘짓이 필요한데, 순정하드에 깔려있던 윈도우에 그거까지 깔고 있을시간도 없고 해서 어짜피 파티션도 분리되있으니 다시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EMS영역이라고 쓰고, 사실은 윈도우 재설치가 기동되면서 어찌됬든 읽어볼수있게되었고
EASY BCD로 몇번 설정좀 만지다가 살려놨습니다
버전은 2.x대가 기존에 없던 윈도우 서버이상의 시스템을 정상인식합니다 혹시 쓰시는분 참고하세요
이제 메인으로 쓰는 파티션에 있는 고스트로, 현재는 외장으로 쓰는 순정하드에 저장한 백본을 다 복사하고 복원을 돌릴 준비가 되었네요
해킨은 차라리 그 순정하드에 하면 되고 그러면 무슨 부팅옵션따위는 필요없고 드라이버 안잡혀서 윈도우보니까 부트로더가 안잡히는 황당한 일도 안겪을텐데....
아님 열심히 유리창닦기알바를 몇달해서 맥북프로를 샀어야했나 봅니다^^
윈도우가 입력기하나만 바꾸거나 해도 불안정해진다고 맥과 리눅스를 보다가 시도했는데
대기업피시는 대부분의 드라이버를 잡아 좋은 해킨토시와, 개발팀들이 있지만
참 해로운것이었습니다
시간이 남으면 정말 빌딩 유리창닦기나, 도장 알바에 이력서넣어봐야할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정말 잘하는 손재주가 케이블도방당시 맨손으로도 롱로즈플라이어만큼 꽉 조이는 악력과 정밀함이었지만
차마, 케이블설치기사 입사지원서에 쓸수없었던 기억이 있어, 정말 아쉬운게 많네요
참... 이게 뭔 딴소리로 빠지는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