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즈입니다.
요즘 앨범란을 보면 무슨 커스텀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모양과 배열과 스위치는 비슷한것 같은데...
문득 요즘 커스텀들 보면 아이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나왔는지 누구누구인지 얘들이 얘들같고...또 쟤들이 쟤들같고.. 노래랑 사진이랑 매칭도 안되고.. 여튼
키보드계가 활성화되고 보완이 된다는건 좋은것 같습니다만... 다른한편으론 늙어간다 라는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표현이 어렵네요.ㅎㅎㅎ
마치 그옛날 356시리즈와 삼클계열등은 아직도 손가락끝으로 한번씩 느껴서 그런지 생생한데......
아이돌이 마구마구 쏟아지는 가운데 혼자 스페이스에이를 흠모하는 그런느낌? ㅎㅎ
토토가 보다 눈물 나올뻔 했습니다. 대학 1년때 그 생생함때문에 ^^
스페이스에이 여자보컬은 잘 사는가....? 이름이 김현정이었던가... (이게 무슨 앞뒤 안맞는 글인지)
게시판이 다소 썰렁해진 틈을타 앞뒤 안맞는 어설픈 넋두리로 저질러놓고 사진한장없이 도망갑니다.ㅋㅋㅋㅋ
(옛날 어릴때 복도식 아파트에 맨날 잔소리하는 못된아줌마집 현관인터폰 스피커 구멍에 폭음탄?이라하나 그거 불붙여놓고 벨 누르고 도망가던 그느낌이 드는건... 텨텨)
스페이스에이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ㅎㅎ
시대는 가도 명곡은 남는 거 같습니다. 키보드 역시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