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맞다면 73년 앨범으로 기억되는데요.
신중현이 발굴해서 교육 시켜 내보냈다고 하던데요. (예전 박진영쯤일까요..ㅎ)
신중현씨가 대스타로 만들었던 여자 가수중 김추자나 펄시스터즈의 노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김정미의 노래는 참 좋아합니다.
양대 명반으로 바람과, 봄 앨범이 꼽히고.. 음반 수록곡도 상당히 많이 겹치기도 하죠.
오늘 골라본 곡은 바람 앨범에만 수록된 '마음은 곱다오' 입니다.
사실 유명 곡에 치여서 기억속에 없던 곡인데 집 다녀오면서 차에서 이 음반을 듣는데 이 곡이 너무 좋게 들리더군요. 기타 연주 멋지고, 멜로디도 좋고..
함 들어보시죠.
안녕히들 주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