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페북을 낮에 우연히 보다
이런 글이 보여서 들어가 봤습니다.
오래전 글이네요.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MqzY&articleno=7629353
이런 희생이 뒷받침되어 좋은 세상이 됐어야하는데..
퇴보의 세상에 있는 거 같아 우울해졌습니다.
세상사 관심도 없고 정치 같은거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서 잘 모르는 일에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얼마전 늦은 밤 일을 마치고 들어간 식당에서 정당이 강제로 해산되는 게 결정났다는 뉴스의 소식 만큼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진실이 뭔지 잘 모르지만 1표 반대한 판사의 인터뷰가 맞는 말 같았습니다. 국민이 뽑은 의원과 정당의 소멸은 국민의 손에 맞겨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 자기는 반대표를 던졌다는..)
그냥 저는 여전히 무지랭이로 살아가겠지만 그래도 비루한 희망이나마 가져본다면 조금만 더 모두들 숨쉬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그냥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