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가량의 영상으로 꽤 길지만
음악도 내용도 좋은거 같습니다.
점심 시간에 차분히 음악 들으며 보셔요 ;)
안녕하세요. 막대기 입니다.
더치트, 456GT는 조립을 못하고 떠나보냈습니다.
코르사는 꼭 써보고 싶은데..
조립이 꺼려집니다.
왜 그럴까 생각 중 첨부된 영상에서 답을 얻었습니다.
예술품(제 생각엔)처럼 만들어지고 엄선된 하드웨어(부품, 기판, 보강판, 하우징)를
어설픈 조립으로 망쳐버릴까 걱정입니다.
한우에서 스위치 적출을 하기 위해
디솔 연습까지만 해봤습니다.(SIGSEGV 제공해 주신 흑축 심어진 기판으로)
스위치를 까서 다이오드도 내야 하며
윤활도 해 주고 싶고
가스킷(스티커)작업도 해야하고
기판 뒤 쪽으로 다이오드도 땜 해보고 싶고
칼 같이 조립을 하고 싶지만,
불안합니다.
부품 상태로있는 코르사, 한우, 케이블들아 미안하다.
마구잡이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래.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ㅜㅠ
* 영상을 보던 중 급 Wyse님이 생각이 나네요.
또 응삼님도 생각이 납니다 (저런 과정으로 만들어 내셨을 작품들도. 감사합니다)
원제는 연장의 생일탄생(The Birth Of A Tool. Part III. Damascus steel knife making (by John Neeman Tools))
입니다.
--------
아무도 안 궁금해 하셔서 말씀드립니다 ;)
사실 제 닉 '막대기'는 stick 보다는 tool 에 의미를 두고 만든것입니다.
그리고.. 사라ㅇ.. ^_'(@====
뭐 그렇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