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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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1 00:20

키보드도 손에 맞는걸 찾는게 아니라 손이 맞아지는거 같네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PeperMinT

2년전 첫 기계식으로 텐키리스 구매할 때는 숫자키가 없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막상 사용하다보니 손이 알아서 윗쪽의 숫자키를 외우게 되고

현재는 그냥 그려러니 하며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9월쯤 노트북을 한대 사게 되었죠

15인치다보니 텐키가 있는데 이게 엄청 어색하네요

손도 옆으로 쏠리는 느낌이고 이전에 쓰던 14인치급 노트북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더군요

친구들이 마우스 추천할때 너무 크거나 작지만 않으면 니 손이 거기에 맞춰져 갈거다 라고 했는데

키보드도 별차이 없나 봅니다

이번에는 해피해킹 배열이나 미니 혹은 마이크로 배열을 구하는 중인데

과연 어떤 느낌을 줄지 궁금합니다 ㅎ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4-11-11 08:42 100퍼 공감입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4-11-11 09:08 손톱을 깍는것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뒷북소년 [Lv: 52 / 명성: 719 / 전투력: 2680] 14-11-11 09:55 사람은....적응의 동물!!!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4-11-11 10:14 공감!! 저는 처음부터 옆의 숫자패드가 어색해서 없는 녀석을 찾은 경우죠^^ 맨 처음 타이핑을 12.1인치 노트북으로 배운 탓인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4-11-11 21:04 뒷북소년님 말처럼 아무리 어색한 배열도 그 키보드를 쓰다보면 하루 이틀이면 적응되더군요. 미니배열은 미니 배열대로의 매력이 있으니 꼭 정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김외길 [Lv: 89 / 명성: 436 / 전투력: 3094] 14-11-23 17:18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정말 맞아요. 한 달만 쓰면 어떤 배열이던 전부 적응 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toni [Lv: 34 / 명성: 350 / 전투력: 2328] 16-06-12 15:45 아무리 커스텀이라도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것같아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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