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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데뷔한 뉴비들이 쌩브라스 쓰면 좋겠지만 돈이 없다고 하자 "돈걱정은 너네가 하는거 아니니까 그냥 해!" 라고 일갈하던 형이 있었죠.
그중 한명은 해병대 갔다가 엘지에서 넥센으로 이적... 아 그 서동욱이 아닌가... 회사원을 하고 있지만 다른 한명은 감성 발라드의 독보적 위치에 자리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마왕이란 타이틀로 그를 기억하지만, 자주 부르던 전람회 1집 2번째곡 여행의 앞 노가리 부분에서 그의 그냥 형다운 면모를 볼 수 있었죠. 마왕의 신도들을 위해 다른 마왕이 부활하듯 그렇게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