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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악기란건 자신이 살수 있는 금액보다 조금 비싼걸 사야 오래 간답니다.
그리고 악기를 배운다는건 근육의 습관을 배우는 건데, 너무 싼걸 사면 잘못된 버릇을 들일수 있구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고치기 힘들어 집니다.
또한, 너무 싼 악기를 사면 나중에 골치덩어리 될수도 있습니다.
결국 사람이란 아까워야 더 하게 마련인데, 너무 싼걸 사면 돈 많이 안들였으니 안해도 된다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거든요.
악기는, 특히 기타는 매일 하루에 한시간씩 연습해야 잘 할수 있습니다.
너무 비싸지 않은, 그렇지만, 너무 싸지 않은 중간가격 정도의 기타중에, 유명한 브랜드라면 거의 문제는 없을겁니다.
저도 기타를 조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처음에 너무 싼것은 피하시라고 하고싶네요. 장비욕이 아니라;;
어느정도 괜찮은 소리를 내주고 듣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100만원아래로는 거기서 거기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좋은게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인터넷이런데말고 오프가셔서 꼭 잡아보시고
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넥이 잡기 편해야 연주도 편합니다.^
저도 싼것보단 어느정도 보급형이상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악기를 10년 이상 즐기면서 느낀 생각인데
주변에서 싼거 사라고 해서 싼거 샀다가 나중에 실력이 늘면서 후회가 되기 시작합니다.
아싸님 말씀처럼 좋지않은 습관이 들수도 있구요. 싼 악기로는 아무리 튜닝을 해도 악기의 소재등이
미치는 영향을 넘어설순없습니다. 한마디로 좋은 소리가 나오지않습니다.
악기는 딱 가격만큼 소리가 나옵니다.
프로가 아닌한 고가는 필요없습니다만 그렇다고 너무 저가는 오히려 좋지않다는 얘기입니다.ㅎㅎ
괜찮다는것 사봐야 뭐가 괜찮은지도 모르고
사람 일은 어찌 될지 모르기에 계속 할거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요
그래서 무조건 싼거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어떤걸 사야 괜찮다는걸 알 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