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연 기냥입니다 .꾸벅 (--)(__)
이번 S/S시즌은 정말 정신없이 흘러간 듯 합니다.
ㅎ ㅏㅎ ㅏ 이제 한시름 놓았어요.
오늘 손톱을 깎았습니다. 그것도 손톱 하얀부분 없이 바짝~
저도 다른 여자들처럼 잘 길러서 젤도 하고싶고 한데
손톱이 조금만 길어져도 타이핑하는데 느낌이 달라집니다.
(아마도 저는 타이핑을 할때 손톱 밑의 살을 이용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몇 차례나 길러보기로 결심했다가 실패.실패.실패...
이럴때면 오티디가 생각났습니다. 나는 손끝이 예민한가봉가...
물론 출첵도 가끔하는 유령회원이지만 그래도 떠올릴 곳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몇몇 보고싶은 분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결혼식이 있어 얼굴은 잠깐잠깐 뵌것도 좋았습니다.
남녀사이도 그렇고 이런 인간관계도 그렇고
마음속으로 떠올리기만 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는데 말이지요..
앞으로 생각하는 만큼 더 자주 표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피로를 느낀다는 수욜입니다. (아마도 한 주의 중간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부디 칼/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