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4-06-02 11:53
(미스테리) 내가 경험한 알수없는 일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마가리타
조회 : 456  

문득 어느싸이트의 공포게시판을 보다가 생각나서 써봅니다.


저는 살면서 특이한 경험을, 다시말하면 지금 생각해도 도무지 알수없는 일들을 3번정도 경험한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현재도 수호신(나를 지켜주는?)이 있다고 믿고있죠. 말이 길어지니 본론으로..


1.제가 대략 6~7살때 였던거 같아요. 그당시 우리동네는 아파트? 가 들어서려는지 엄청 큰 공사를 하고


있었어요. 기초공사를 하려면 구덩이를 파잖아요? 구덩이가 얼마나 컸는지 퍼낸 모래로 조그만 동산이


만들어질정도였고 그위로 길이 생겼죠. 위험하단 안내표시도 없었는데 생각해보면 그 길이 꽤나 넓어서


그랬나봐요. 굳이 구덩이 쪽으로 가지않으면 빠질일은 없을 정도의 폭이였는데 저는 맨날 구덩이가 궁금해


서 길가로 붙어서 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역시 구덩이쪽으로 붙어서 걷던 저는 뒤에서 누가 불렀는지 돌아


보는순간 발을 헛디뎌 그대로 구덩이 쪽으로 떨어집니다. 어? 라고 느낄새도 없던 순간 어디선가 바람이


강풍?같은 바람이 내 등뒤로 훅~하고 불었어요. 떨어지는 저를 다시 길위로 올려놉니다. 어린그때도 


이게 뭐지? 했어요. 얼떨떨했죠. 그뒤로 그 위험한 길은 없어졌어요. 그때 떨어졌더라면 이글을 못썼을지도


모르겠네요. 최대한 자세하게 묘사하려니 글이 길어지네요. (재미도 없는듯 ㅜ) 다음편도 써야하나;;


궁금하심 댓글주세요. 다음편은 무서운 진짜 공포이야기입니다. ㅎ;


DSPman™ [Lv: 1043 / 명성: 756 / 전투력: 9205] 14-06-02 12:18
 
!댓글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0
 
맨님도 썰좀 풀어주셔요~ ㅎㅎ;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6-02 12:38
 
!관심

하지만 다음 몇 번은 마가리타님의 글은 패스...입니다.^^. 무스무스운건 싫어요. =3=3=3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3 11:21
 
패스하지마시고 꼭 정독하세요!! ㅋㅋ
만년스토커 [Lv: 479 / 명성: 757 / 전투력: 5640] 14-06-02 12:43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188551

한가하실 때 한번 보세요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39
 
헐;;;정독하였습니다. 무언가 알수없는 존재란건 분명 있는듯 싶어요. 저도 경험을 해서 살짝 소름이 ㅜ

앞으로 애기들 무탈하게 잘 클겁니다.^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4-06-02 12:56
 
신기한일들이 참 많네요..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0
 
넹 지금도 그때 등뒤의 바람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4-06-02 13:02
 
이른 더위에..
아찔한 글도 함께 왔네요.

ㅎㄷㄷ 합니다.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1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데 저때는 겁이 없었죠.ㅎ
하늘처럼 [Lv: 51 / 명성: 707 / 전투력: 760] 14-06-02 13:04
 
총 3부작인가보군요 +_+

나머지 2부작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1
 
3가지정도가 생각나서 다적으려다 괜히 스압이 될까 두려워서 ㅎㅎ;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2
 
3가지정도가 생각나서 그런건데 다적었다가 괜히 스압만 될까 두려워서 하나씩 ㅎㅎ;;
그림물감 [Lv: 107 / 명성: 612 / 전투력: 3577] 14-06-02 13:07
 
^^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2
 
넹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ㅎ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4-06-02 13:28
 
ㅎㅎㅎ
저도 어릴때 이상한일 몇번 경험했었죠.

요즘은 세상이 너무 뻔해서 인간이 더 무섭네요.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3
 
제로록님도 뭔가 저와 만만치않은 일을 겪으신것 같은데 썰좀 풀어보셔요~ ㅎ
보민다연™ [Lv: 305 / 명성: 633 / 전투력: 4071] 14-06-02 15:56
 
다음 편도 올려주세요~ ^^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4
 
곧 더운 여름이니 옷디 회원님들 겪으신 미스테리 사건들 게시판에 올라오면 재밌을거같아요.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4-06-02 16:56
 
어려서 물놀이하다 휩쓸려 빠져 죽을뻔한 경험은 많긴한데..ㅎ
어쨌거나 무사하셔서(?) 마가리타님 같이 좋은 분을 알고 지내게 된 이상한 현상에 감사를 해봅니다.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5
 
물놀이 하다가 이상하게 사람들이 많이 죽는곳은 영혼이 있다고 하죠. 다리를 붙잡아서 ㅠㅠ

저가 어린나이에 죽을 운명은 아니었나봐요.ㅎ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4-06-02 17:24
 
문득 집시의시간의 한장면이..ㅋ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6
 
공포영화인가요? ㅎㅎ 시골영감님도 썰좀 ㅎㅎ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6-02 18:24
 
살다보면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고, 눈에 보이진 않지만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걸 체감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ㅎ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2 23:46
 
정말 무당을 봐도 그렇고 뭔가의 존재란건 분명 있는듯 싶어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4-06-03 09:53
 
이런 궁금유발.. 글 가트니..ㅋㅋ
하지만 2를보고 본 글이라... 늦은 댓글 죄송..;;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6-03 11:23
 
ㅋㅋㅋ진짜 거짓말하나없는 진실된 경험담이에요^^
에릭 [Lv: 5 / 명성: 404 / 전투력: 509] 15-08-25 23:53
 
ㅎㅎㅎ
저도 어릴때 이상한일 몇번 경험했었죠.

요즘은 세상이 너무 뻔해서 인간이 더 무섭네요.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