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응언냐의 알루패드 사진을 다시 보고 있다가.........
너무 흐뭇한 나머지......여친에게도 자랑하고 싶어서
링크를 주고는 ~ 자 어서 보아라.....이거슨 진리 이거슨 빛과 소금
.........넘흐넘흐 이쁘지 않니? 라고 하자
"너무 징그럽다 이걸 왜 사? "
......타우렌 사진을 본거죠.
"아니아니 그 위에 꺼 말이야 저 매끄럽고 섹쉬한 곡선....."
....."응? 저건 뭐 고철덩어리 깍아놓은거 아냐?"....
고철고철..고철고철..고철고철..고철고철..고철고철..고철고철..고철고철..
.............꺄올!!!!!!!!!!!!
지금 더 열받아서 제가 가진 소소한 키보드 아이템 중에서 뭘 가져다 줘서 기계식의 우월함을
알려줄까.......라고 분해하는중........
마지막 그녀의 말을 전하며 여러분.....어떤걸 가져다 줘야 그 콧대를 꺽을수 있나요 ㅠㅠㅠㅠㅠ
"음....별의별 사람이 다 있어 정말. 이딴 쓰잘데기 없는 키보드 눌러지기만 하면 되지...."
ㅡㅡ 복수할테다
지난번 발렌타인사건보다 더 심각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었어....................삼클, 닥클 조립을 서둘러야할 이유가 생김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이젠 통장에 빵꾸가 나도록 질러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