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분위기 파악을 못해서 그런지...
글의 제목에서 얘기하신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OTD에서 SP사와 관련된 공제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아 제가 즉흥적으로 쓰다보니 글이 애매했나요? 오티디가 아닌곳의 키캡 공제 이야기였습니다.
궁금한것이란 "그 공제에 관련된 이야기의 현재 상황이구요"
굳이 직접적인 표현을 자제한건 드러머님처럼 위 글로 유추가 안되시는 분은 굳이 좋은 뉴스도
아닌데 괜한 이야기에 복잡해 하지 않으셨으면 해서였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제가 글 파악을 잘 못해서 그런지 이게 어떤일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sp가 단가를 올려서 비싼건 알고있는데요.

'그런데 국내 관련 홈페이지에는 너무나 평화 스럽구요. 그게 벌써 일주일 정도 지난 이야긴거 같고
금주내 절대 배송될일 없다고 자신했는데. 현실이 되버렸구요..'

이건 무슨말씀인가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SA돌레키캡 얘기인듯하네요
곧 배송된다는 글을 봤었는데요.

무슨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공제참여는 안했지만
잘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뭔일인지 전혀 감은 안오지만, 뭔가 문제가 있다는건 알겠네요.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SA돌레키캡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글을 보면 뭔일이 있구나 싶은 정도... 뭔 말씀인지 이해가 하나도 안되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그러니까 SP사에서 가격을 저희 맘대로 책정해서 팔았다?? 이렇게 이해하면 맞는것인지요?
제가 알기론 SP사에서는 키캡을 제작할땐 어느정도 국내동호회와 의견조율? 같은것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는데(제가 아는 사실이 아니라면;;죄송합니다) 이부분에서 잘못된것인지;; 암튼 투명하게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옆옆동네 관련 내용 글보았는데 잘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위건은 공제자 이외엔 아무도 현재 상황을 파악을 할수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간에 많은건을 진행했던 이력이 있으니 믿고 좀더 지켜보는쪽입니다.
저 역시 지금 3건의 공제에 참여된 상태구요.
더이상 다른 말들이 나오지 않게 공제자가 직접 얘기를 꺼냈으면 좋겠는데....
답답하긴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공제자가 직접 나타나 답변을 주는것이 가방 확실한 답변일거같습니다.
이쪽 일은 아니지만 개인 블로그와 사이트 공제건도 있어서 꽤나 크게 벌려 놓은 상태이시더라구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저는 공제에 참여도 안했고, 몇가지 소문으로만 들은것이 전부이지만,
우선 sp의 양산은 왠만하면 6주안에 끝납니다. 기획 시간, 가격 산정 기간, 추가 배송 (배송 대행 또는 기타 수단)과 소분, 개별 포장/배송 시간이 더해져서 키캡 공제들이 평균 3-6개월 걸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키캡 공제 과정에서 당연히 여러가지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는 공지를 하는것이 참여자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나 기간이 1년이 지난 공제라면 더욱 업데이트를 자주 하는 것이 바쁜 개인사가 누구나 다 있겠지만 자금을 오랜 기간동안 hold하고 있었던 것에 대한 의무적인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른 사례를 보시면, 긱핵의 Round4공제도 1년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려서 배송이 되었었고,
그 과정에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대규모의 공제라서 큰 돈이 걸려있다보니 책임감과 정확한 일처리가 중요했는데, 결국은 공제자가 깔끔하게 일처리를 못했던 것이 밝혀졌고, 입금이 많이 지연이 되었던 사실 등으로 인해 긱핵 운영진과 공제자간의 큰 격돌이 일어났었습니다.

이번 DSA공제건은 양쪽 (긱핵과 공제자)의 일부 fact만 보아서는 영어라 더 그런것도 있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안 되었던 것 같고, 공제자의 노력이 현저하게 부족했던 것으로 보이고, 그에 따라 긱핵에서 많은 안좋은 이야기가 들리고 있고 이미 잭님 등이 추방/강퇴 혹은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키캡도 못받고 돈도 돌려받기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고, 그에 따른 제 3자들의 위로의 말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P에 대한 오해도 위의 댓글에 보입니다만..
sp가 비싼 것은 가격을 올린 탓도 있지만, 키캡 구성을 너무 다양하게 파편화 시키고, 각 구성에 대한 수량이 적어지다보니, 긱핵에서 공제했던 단순한 sp이색키캡셋이 15-20점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몇가지 사례를 보아서 아시겠지만, 구성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가격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쪼록 sp와 공제자 간의 문제가 잘 풀어졌으면 합니다.
이 부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우려도 있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OTD에서 걱정할 부분은 전혀 아닌것 같으니, 오지랖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공제 참여는 안 했지만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주제와는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라운드5는 언제 받을수 있을지..ㅎㅎ 언젠간 오겠지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제가 알고 있는 sp 흑역사(사실과 다를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합니다. 제가 알고 이해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1. sp를 발굴해 키워준 OTD (컨셉, 금형, 홍보 등등)
2. 키보드가 다양해지고 키캡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지자 너도나도 sp에 주문을 넣음.
(소량 개인 주문을 넣는건 상관없는데, OTD 공제 목적중 하나인 가성비, 곧 "소비자는 생산자의 갑이 되어야한다" 와는 거리가 점차 멀어짐)
3. 돈의 맛에 눈을 뜬 sp 는 주문량을 늘리고 많은 키캡을 생산함(개인적으로는 거의 마구잡이식이라 생각함)
4. 더이상 OTD 에서 활동 중이신 주요 공제자 분들은 sp를 상대 안 함.
최근이라 하기에도 벌써 오래되어버린 venom님의 공제를 제외한다면 벌써 3-4년전 이야기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지목되고 있는 그 사람으로 인해 받은 정신적 피해나 개인적인 감정으론 상당히 할말이 많네요.술에 취해 그냥 주저리 남깁니다.

일단 결론이 단정지어지지 않았지만 근거상 유추가 가능해지네요.

제 고모께서 이미 사기꾼에게 심하게 당하셨기에 이번 일은 남 얘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주변 사기 당하신 친척,지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기꾼들은 처음에 밑밥?을 잘 깝니다.
그러다가 한 건 건질 타이밍에 승부수를 두죠.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겐 사기꾼의 원래 이미지는 상당히 신뢰가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사건이 터진 이후에는 괜찮다,,잠깐문제가 생겼다,잘 해결 될거다.. 그러다가 한순간 잠적해버립니다.
시간이 지나서 잡고나면 그 돈은 이미 탕진하고 없죠. 있어도 줄 생각이 없습니다..
타인명의,대포통장, 근거자료를 남기지 않는 등의 차후 법처리에서 자신이 유리하게 해서 사기치는 경우 해결이 더 힘들다더군요.
흔히 뉴스에서 거액의 곗돈을 들고 튄 사건들을 생각하시면 이해 가실 겁니다.

주절주절하다보니 산으로 갔네요.

문제가 되고있는 그분은 이미 올해 초에 긱핵사이트 장터에서
Clickclack키캡(해골키캡) 무단복각(짝퉁)으로 부당 교환 했을때부터 낌새가 이상했습니다.
http://geekhack.org/index.php?topic=51797.0
거래가가 개당 200~250달러하는 레어키캡을 닙급 빈티지키보드랑 교환하고 그걸 옆동에 자랑글로 올리고 했던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몇일 후 긱핵에서 한 유저가 몰딩부분이 원본키캡과 미세하게 다른 것을 의아해하고 원제작자에게 확인까지 해가면서 결론은 짝퉁인것이 들어나자, 그는 '그 키캡이 짝퉁인걸 몰랐다, 지인으로부터 받았다'고 하고 교환된 물품을 다시 돌려보내줬다고 합니다. 그러곤 조용히 잠수탔죠.
이때도 긱핵에서 한국키보드들을 그분으로부터 사고, 친분이 쌓인 사람들은 그를 옹호했습니다.
'그는 이 키캡을 그만큼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게 복각템인줄, 극소량만 제작된 줄 잘 몰랐을 거다'
그러나 그분은 이미 그 키캡의 가격대와 희소성을 알고 있었고, 평션열에 도배한 사진을 여러차례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 기억따라 옆동 게시판을 찾아보니, 그 글을 몇일전에 지웠더군요. 하지만 구글엔 그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3개 밖에 제작안된 칼라의 제품을 5개이상 소유하고 그걸 교환용으로 올렸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고요.
그냥 그런 정도밖에 안되는구나 하고 저는 넘겼습니다.

긱핵에선 이번 DSA공구에 대해서 여전히 옹호할 해외유저 한명(Sifo)은 그대로 옹호하고 나머진 분성이 터진 상태네요.
그분의 제외한 그팀의 다른맴버들의 제재에 대해 의아해하시는부분이 있는데, 긱핵의 vender forum자체 룰상 공동책임하에 운영되기때문에 그책임을 회피할순 없습니다.
이미 그팀의 제재 이전에 또하나의 vender인 쉐라톤의 originative 또한 제재를 당했습니다. 이유는 거의 같죠.
또한 그팀에서 그를 제외한 다른분들의 프로젝트 또한 피드백이 상당히 느리고 유저들의 항의가 많았기에 차단조치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일에 바빠서 피드백 할 시간이 없었다' 이렇게 말한 분이 옆동 게시판, 자판기에선 아니더군요.

아무튼 이번 사건의 팩트는 sp,gmk등의 제조사의 가격 부풀리기 문제와 관계없이 한 개인의 잘못으로 보입니다.

우려되는 부분이 국내회원들 뿐만 아니라 해외유저들의 피해 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어떻게 해결이 될지 참.. 걱정이 되네요.
요즘 늘어나는 국내공구의 부족한 수량을 채우기 위해 해외유저들을 끌어들이는 경우도 많고, 해외 유저들도 한국 커뮤니티 글,채팅을 구글로 변역해가며 이런저런 불편한 진실들을 다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해외 주도의 프로젝트에서 한국인의 이미지가 나빠질것 같기도 해서 씁쓸하네요.

아무쪼록 피해 입으신분들 입장에선 이번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술김에 좀 주절주절길게 적다보니, 감정적인발언으로 문제가 된다고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