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
지나온 날들에 대한 (양심에 부끄러운 날들...) 민망함에 부끄부끄 모드를 시전 중입니다^^;;
얼마전 4월 10일이 제 생일이면서....
산타할아버지는 없다란걸 알게된지도 이미 수십년이 지난 씁쓸한 삼십대의 하루였지요..
그런 새로울것도 없는 그런날에 산타할아버지가 잠시 다녀가셨습니다.
바로 시골영감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생일선물이 뙇.
근데... 문제는...
대구에 파리크라상이 없어요 ㄷㄷㄷㄷ
그런 이유로..
원래는 보내주신 생일날 바로 교환해서 인증샷을 보내 드렸어야 하지만...
부득이하게....
다음달 울산엘 갈 일이 있는터라 5월중 교환하고 인증샷을 보내 드릴 예정 입니다 ^^
아마도....
'대구에도 없는 파리크라상 쿠폰을 보내주면 어쩔 수 없이 서울로 오겠지 ???'
하고 보내주신 시골영감옹의 계획은 실패로 ㅎㅎㅎㅎ
시골영감님 이 글을 빌어 감사의 마음 잔뜩 전해 드립니다!!
'다음달 서울 울산에서'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