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이콘이 림케비 시절 ML로 만든 프로토 키보드가있었는데
여동생도 개발자라 한번 써보라고 준녀석이 키가 하나 안눌린다고 고쳐달라고
저한테 보내온 녀석을 어제 타이핑를 해보니 얼마나 많이 쳐댔는지
서걱임이 하나도 없고 정말 부드러운 녀석으로 바뀌어서 오빠가 이거 고쳐쓰고
넌 다른녀석 줄테니 써라 했더니 적응다하고 이젠 부드러워서 이거 쓸거니깐
얼릉 고쳐오라고 하네요 ㅜㅜ
그래서 급뽐뿌 받아서 바로 기판작업 들어갑니다.
검정 아스텔 프로토 4대.. ㅋㅋㅋ
아마 올 후반기에나 나올 ML 커스텀 키보드의 예비작 정도 되겠네요 ㅎㅎ
줄서신 4분 축하드리고 한달안에 끝낼 예정으로 얼렁 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