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짬뽕입니다.
어른들 모시고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뭐, 그렇습니다... -,.-
돌아와도 변한 것은 없고, 쌓인 업무는 그대로이고,
일하는 척하며 웹질하는 저도 변한 것은 없습니다.
이태리는 정말 돌과 담배의 나라였네요.
어디서 그렇게 아름다운 대리석이 그리도 많은지.
어디서든 줄담배 피우고 꽁초는 아무데나 버리고.
미술 실습시간에 봤던 석고상이 상상의 인물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존재하더군요.
노가다복 입은 아자씨들이 장동건이었삼.
제대로 못찍은 아래의 첨부사진 보시면 이태리 대리석의 아름다움을 약간이나마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 일하는 척해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참, 6디의 고ISO는 정말 명불허전입미다!!
누가 짐칸에라도 실어다 주면 참 좋으련만...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