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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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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08 14:16
감사합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아망
조회 : 456  

몇일전 통화할때만해도 괜찮다 건강하다며 말씀하셨는데...

중환자실에 누워계시는 어머님을 보니 그냥 멍해지더군요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마 아들왔어요'불러보니 알아보시는듯 손을 쥐시며 왜왔냐고 바쁜데 왜 왔냐고 어눌한 말투로 말씀하십니다

...

담당의사말로는 2~3주 정도면 괜찮아지실꺼라는데 말하는건 왜이리 성의없이 들리기만하는지

돌팔이의사처럼만 보입니다

혹시 모를 호출 기다리며 있자니 회사 출근은 해야하고 일단 버스에 몸을 실고 올라왔습니다

...

걱정하며 기도해주신 회원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만년스토커 [Lv: 479 / 명성: 756 / 전투력: 5640] 10-02-08 14:18
 
아망 너무 상심하지 말고... 모친의 빠른 쾌차를 위해 기도할께...
재르™ [Lv: 137 / 명성: 755 / 전투력: 3450] 10-02-08 14:20
 
아망햄 힘내세요! 재르양도 어머님의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한타™ [Lv: 290 / 명성: 680 / 전투력: 3516] 10-02-08 14:21
 
곧, 좋아지실 겁니다. 화이팅~
vecton [Lv: 204 / 명성: 744 / 전투력: 7400] 10-02-08 14:26
 
곧 좋아지실겁니다.. 힘내세요 !!
절대고독 [Lv: 69 / 명성: 731 / 전투력: 1768] 10-02-08 14:28
 
걱정해주는 주위분들을 위해서라도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2-08 14:30
 
힘내세요.. 곧 일어나실겁니다.
HeeDong [Lv: 42 / 명성: 755 / 전투력: 1030] 10-02-08 14:31
 
말씀하실 정도면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상심하지 말고 어머니 생각해서 밥잘챙겨먹고 힘내세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프로선수 [Lv: 8 / 명성: 752 / 전투력: 57] 10-02-08 14:34
 
언젠가부터 이런일이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미약하지만 저도 꼭 기도하겠습니다. 아망님 힘내세요!!
아꽈 [Lv: 261 / 명성: 756 / 전투력: 983] 10-02-08 14:35
 
어머님 빠른 쾌유를 위해서 기도할께.
목소리 들이니깐 내가 맘이 너무 아프다.
아망횽도 몸잘챙기고.
비벗™ [Lv: 470 / 명성: 701 / 전투력: 4333] 10-02-08 14:42
 
곧 회복하실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CoolAsIce [Lv: 62 / 명성: 751 / 전투력: 1629] 10-02-08 14:44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5 / 전투력: 29815] 10-02-08 14:44
 
휴.. 천만다행이십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작년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는데...
효도해야겠습니다.
빵굽는타자기 [Lv: 14 / 명성: 723 / 전투력: 382] 10-02-08 14:45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SadNova™ [Lv: 300 / 명성: 756 / 전투력: 7658] 10-02-08 14:45
 
빨리 쾌차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망님 본인이 건강하고 또 힘내셔서 어머니께 도움이 되드려야죠.
AnaArtist [Lv: 0 / 명성: 756 / 전투력: 6] 10-02-08 14:48
 
아망님, 힘내시구요.
어머님 건강 얼른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0-02-08 14:51
 
아망님 걱정마세요. 금방 일어나실거에요^^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0-02-08 14:52
 
곧 회복하실겁니다.

힘내세요!@
망고땡 [Lv: 37 / 명성: 755 / 전투력: 1071] 10-02-08 14:57
 
2~3주면 회복된다니..

의사말을 믿어.

그래도 다행이네. 뇌졸증이라고 하셔서 걱정많이했는데.

전화해볼까 하다가 경황없을 것 같아서 맘만 두근세근하고 있었네.

그나마 다행이다. 괜찮아 지신다니..
수염고둥 [Lv: 1 / 명성: 694 / 전투력: 475] 10-02-08 15:03
 
힘내세요!
구름접시 [Lv: 120 / 명성: 750 / 전투력: 1536] 10-02-08 15:06
 
아망님. 힘내세요.
의사말을 믿어야죠.
어머님도 곧 회복하실겁니다.
지쟈스 [Lv: 2173 / 명성: 731 / 전투력: 5172] 10-02-08 15:26
 
금방 쾌차하실겁니다. 너무 심려마세요. ^^
노발리스 [Lv: 296 / 명성: 721 / 전투력: 2309] 10-02-08 16:07
 
아이고~ 불행중 다행입니다.
어머님도 힘내시고 쾌차하실거고..아망님도 힘내세요..화이팅!!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10-02-08 16:09
 
아이고... 난 혹시나 해서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네... 잘 추스리시고 일어나시리라 의심하지 않슴돠... 그래도 의사가 그 정도라니 한시름 놓습니다... 어머님 언능 쾌차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0-02-08 16:21
 
화이팅~~!
푸른용 [Lv: 78 / 명성: 734 / 전투력: 4443] 10-02-08 16:28
 
작은 아버님께서 작년에 아망님 어머님과 동일한 증상으로 쓰러지셨습니다.
말을 아주 빨리 하시지는 못하는 것과 걸음걸이가 아주아주 조금 부자연스러운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이십니다.
바로 지난 토요일 부모님과 함께 파주에 다녀올 일이 있어 작은아버님과 동행했었는데 거의 예전모습과
다를 바 없으셨어요.
회복하시는 동안 꾸준한 운동과 가족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눌하신 말투는 조금만 지나면 금새 회복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많이 놀라셨을텐데... 마음 가라앉히시고 잘 보살펴 드리시면 금방 쾌차하실 거라 믿습니다.
기운내세요~
몽군 [Lv: 111 / 명성: 744 / 전투력: 2812] 10-02-08 16:56
 
어서 쾌차하시길...

돌팔이 의사말이 맞기를 꼭 빌어봅니다.
DarkMoon [Lv: 66 / 명성: 752 / 전투력: 1111] 10-02-08 17:59
 
아망님 힘내세요. 곧 쾌차하실겁니다.
시골영감 [Lv: 4020 / 명성: 721 / 전투력: 15280] 10-02-09 02:10
 
금방 일어나실 듯 합니다...^^
구름™ [Lv: 5 / 명성: 755 / 전투력: 832] 10-02-09 03:47
 
꼭 좋은 소식만 들리길 기도드릴께요.
아망 형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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