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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촌께서 뮤지컬 배우 출신이라 유딩 때부터 옆에서 외국 음악을
들으며 자랐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옛날 국내외 음악들이 더 듣기 편하고 익숙한 느낌
이고, 선호하는 취향도 대부분 잡식성에 빈티지 올드 스쿨쪽이 되더라구요.
마치 최신 기계식 키보드보다 ibm, 세진 같은 옛날 키보드가 더 끌리고 커스텀하게 되는 느낌이랄까 ㅎ
가끔은 유행을 너무 몰라 특히 노래방에라도 가게 되면 같은 한국 사람인데도 한 15년 넘게
괴리감이 느껴져서 좀 미안해질때도 있어요. 최신 음악을 들어볼까해도 이미 어렸을 적부터
아재 취향이 되어 버려서 ㅎㅎ
회원님들의 취향은 어떨까 궁금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