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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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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4 01:55
즐겁고, 유쾌하고, 감사했습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혜화
조회 : 456  

 내방역 번개에 가서 저번에 뵀던 분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또 새로이 알게된 분들께 얼굴 비추며 소중한 시간 보내고 왔네요.
 명수님, 디씨님, 대썬님, 몽구님, 비벗님, 노발리스님, 삼클님, 꿀경민님, 싱크님, 소주님과 웨이브샷님. 오신 분들을 다 기억하려 노력도 하고 제 소개도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경민님의 삼미니와 대썬님의 356N MK-II, 웨이브샷님의 코르사를 직접 만져도 보고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고수분들의 노하우도 가득 들었네요^^
 디씨님께서 356N을 이루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데, 그간 '많은 분들이 극찬하니 좋은 키보든갑다'라고 막연히 느껴왔던 생각이 '이러이러한 부분에 대한 생각이 구현된 설계다.'로 명확해집니다. 특히 CEM소재(?)의 기판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땐, 지금껏 제게 하위 부품에 불과했던 요소들이 모두 '키감'이라는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구나란 생각에 놀라웠습니다. 정말 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쳤구나 싶어요.
 코르사의 묵직한 하우징이 주는 키감도 느껴보고, 저번 모임 때도 봤지만 노발리스님께서 조립하셨다는 삼미니의 키감은 뇌가 아니라 두 손에 기억된 느낌입니다. ㅎㅎ;

 

 비록 두 번째 만남이지만 같은 장소와 시간 속에 직접 뵙고 말씀 나누니, 오프라인에서의 OTD가 온라인의 OTD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초보로서 유익한 말씀 많이들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유쾌했습니다. 다음엔 타건해보고 싶은 키보드를 꼭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여친이 군자 살아서 테크노마트도 곧잘 갔는데 그동안 엄한 곳을 찾았네요. 앞으론 곧장 노발리스님께 달려가겠슴다:)!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4-04-04 07:45
 
혜화님 글을 보니
어제 갑작스런 야근에 마지막 지하철로 퇴근한 것이 억울해지네요 ㅜㅠ
즐거운 시간 보내신거 같아 막 부럽습니다.

좋은 날 뵈요.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4 12:44
 
아쉬워요 막대기님.
다음에 꼭 뵈어요^^
Ausubel [Lv: 37 / 명성: 518 / 전투력: 2173] 14-04-04 09:25
 
어흑!!!! 일하고 있었던 시간이 후회되네요...ㅠㅠ

퇴근할수가 없었지만....글을 읽으니 더욱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고 싶어지네요.....그런데...남들과는 다른 패턴의 시간속에서 살다보니 쉽지가 않아요....ㅠㅠ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4 12:47
 
여건이 맞아서 오수벨님도 꼭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드러머 [Lv: 1783 / 명성: 603 / 전투력: 4377] 14-04-04 10:13
 
부럽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신 것 같네요~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4 12:49
 
첫 번째 모임보다 더 재밋고 대화도 많이 나누었네요^^ 드러머님도 다음에 뵈어요:)!
하늘사랑 [Lv: 21 / 명성: 717 / 전투력: 915] 14-04-04 11:39
 
아.. 부럽습니다ㅠㅜ....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4 12:50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하늘사랑님도 다음에 뵈어요!
나라 [Lv: 495 / 명성: 487 / 전투력: 2889] 14-04-04 12:55
 
정말부럽습니다ㅠㅠ 지방에 살다보니 아쉽네요!!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4 13:21
 
아쉬워요 나라님 ㅜ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요?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4-04 14:01
 
좋은시간 보내셨겠네요^^ 아 그런데 혜화에 거주하시나요? ㅎㅎ 저도 십여년 상주하던곳이 혜화라서
괜히 반갑네요^^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4 14:23
 
네 그렇습니다^^ 서울에 올라와 혜화에서 산지도 꽤 되었네요. 이젠 제2의 고향같아요ㅎㅎ
무척 반갑습니다^^!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4-04 15:28
 
허허 나중에 혜화서 한번 뵐까요?^^ 성대쪽에 사시나요? ㅎㅎ;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4 16:06
 
네 성대 근처에 한생연, 구민생활관 있는 곳입니다^^, 언제든지 환영이죠 ㅎㅎ
삼겹살끊자 [Lv: 6 / 명성: 514 / 전투력: 290] 14-04-04 22:45
 
와 너무 좋은시간이셨겠네요 ㅠㅠ
저두 기회되면 꼭 한번 참여하고싶습니다.
아직 키보드 왕초보라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5 01:25
 
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4-04-04 23:07
 
저도 가고 싶어요!
초보는 웁니다!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5 01:26
 
초보가 아니신 것 같으신데요 ㄷㄷ
다음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bloodtypec [Lv: 16 / 명성: 481 / 전투력: 757] 14-04-05 00:29
 
선약이 있었어서 ㅠㅠ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5 01:26
 
아쉽네요, 다음에 꼭 뵈어요^^
대썬 [Lv: 288 / 명성: 633 / 전투력: 2742] 14-04-05 01:04
 
저도 반가왔습니다. 자주 바~요^^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5 01:29
 
네 대썬님 여러모로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또 뵈어요^^
QINQIN [Lv: 140 / 명성: 619 / 전투력: 4818] 14-04-05 09:41
 
노발님의 삼미니는 저도 아직 잊혀지지 않네요 >.<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4-06 02:15
 
그러게요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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